초보자가이드_동절기 시동성 향상 방법

2021-05-31

야마하가 권하는 동절기 시동성 향상 방법

동절기에 시동이 안 걸러서 난처한 경우를 당한 라이더들이 많다. 겨울철 시동에 문제가 있다면 엔진 오일을 교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야마하 모터사이클의 공식 엔진오일인 야마루브가 동절기를 맞이해서 겨울 공도 주행용으로 출시된 저점도 엔진오일인 야마루브 0W-30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야마루브 0W-30 저점도 엔진오일은 국내의 혹한기에 대비한 특수 배합 성분으로 한국 기후 실정을 반영해서 제조됐다. 영하 섭씨 40도의 추위에서도 엔진을 보호해 주는 반합성 엔진오일이다. PAO 성분이 함유되어 뛰어난 산화방지와 세정효과를 자랑하며, 저온에서 엔진에 가해지는 저항을 줄여주어 엔진마모와 시동성 개선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야마하는 엔진 오일을 액체 형태의 엔진 구성품으로 보고, 지금까지 40년 이상에 걸쳐 야마하 4스트로크 엔진의 진화와 더불어 개발을 이루어왔다. 이미 1960년대부터 엔진과 함께 오일을 개발해 각 엔진에 최적화된 엔진오일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개발한 오일은 원료, 비율, 배합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유수의 엔진오일 회사들을 통해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석유협회의 API 규격이나 일본자동차기술회의 JASO 규격을 상회할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모터사이클용 엔진은 자동차에 비해 더 높은 회전에서 출력이 발휘되는 특성을 가진 만큼 고회전, 고온에서도 그 성능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작은 공간 안에 다양한 부품이 배치되는 엔진의 특성으로 인해 적은 엔진오일로도 엔진을 효율적으로 냉각시켜줄 수 있는 우수한 냉각 성능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의 기본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윤활 작용, 밀봉작용, 청정작용, 완충작용, 방청작용 또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야마하의 노력은 비단 모터사이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선외기(보트에 부착하는 엔진), 수상 오토바이, 스노모빌 등 다양한 환경에서 맞춘 오일의 개발을 통해 각 제품들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야마하에는 야마루브를


야마루브는 야마하 순정 엔진오일 브랜드로써 엔진을 설계 개발과 동시에 오일 개발도 이루어지며, 엔진 실험실의 엔지니어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다. 야마루브는 이륜차 엔진 특유의 요구사항에 맞는 우수한 윤활 성능으로 엔진 본래의 높은 품질과 성능을 최대한 발휘시킨다.

 

야마루브의 엔진오일은 동절기용인 0W-30을 비롯해 공도주행과 장거리 투어, 전문 경기용 등 다용도 고성능인 RS4GP, 공도주행과 장거리 투어, 일반 경기용인 프리미어, 공도주행과 장거리 투어용인 스포츠와 퍼포먼스4T 등이 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의 관계자는 “야마루브는 야마하의 기술자들이 엔진이 갖고 있는 최상의 성능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엔진을 보호를 위해 만든 엔진오일 브랜드다. 특히 야마하 제품에는 야마루브를 사용하는 것이 엔진의 성능을 최고조로 이끌어 내고 엔진을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또한 겨울에 최상의 시동성을 위해서는 낮은 점도의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영하로 낮아지면 엔진 오일이 무거워지며 윤활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 시동모터에 저항이 증가한다. 


그러나 영하의 날씨에는 저점도 오일을 사용하면 엔진 오일이 무거워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야마루브에서 출시한 제품이 야마루브 0W-30제품이다. 이 제품은 영항 40도 이하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겨울에 스노타이어를 끼우듯이 엔진 오일도 계절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필연적으로 이륜차 주행을 지속해 주행해야 할 경우, 차량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야마루브 0W-30 저점도 엔진오일이 야마하 고객의 차량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한국모터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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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69호 / 2020.12.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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