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강력 추천 우의
예고 없이 쏟아지는 소나기가 잦아지고 있다. 일기예보만 믿고 있는 것도 불안하다. 이럴 때 수납공간에 준비된 우의가 있다면? 더구나 그것이 완성차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이엔드급 우의라면?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내 몸을 보송보송하게 지켜줄 인생우의들을 소개한다.
야마하 YS GEAR 우의 세트
야마하 YS GEAR의 레이싱 우의는 투피스 형태이며, 최상급의 내수압력과 투습력을 자랑한다. 일상 생활에서 바람막이로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라, 부담없이 소지하고 다닐 수 있다. 내수압력이란 단위면적당 일정의 수압을 가했을 때 견딜 수 있는 수압 수치이고 투습력은 내부의 땀과 습기를 배출하는 능력인데, 방수 기능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요한다.
이중 덮개인 ‘넥 더블 가드’와 ‘허리 더블 가드’는 쏟아지는 빗줄기로부터 라이더의 몸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보관 시 주의할 점은 우의를 사용 후 젖은 상태로, 특히 고온 다습한 곳에서 보관하게 되면 기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 후에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충분히 말려서 보관해야 한다. 사이즈는 4종류이며, 소비자가격은 세트로 390,000원이다.
할리데이비슨 하이 비즈 우의 세트
이 우의는 투피스형으로 나일론 메시 소재를 사용해 100프로 방수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3M사의 스카치 라이트 반사 소재가 상·하의에 고루 분포돼있다. 하의의 발목 부분에는 밴드처리로 마감해 빗물의 유입을 최소화했고, 멜빵 디자인을 사용해 라이더가 주행 중 바지가 흘러내리거나, 허리 부분의 침수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하의 하단의 밴드를 부츠에 결착할 수 있어서, 바지 밑단이 말려 올라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종아리 부분에 위치한 지퍼는 착용을 훨씬 더 용이하게 만들어 주며, 평상시 보관하기 좋게 전용 가방을 함께 제공한다. 소비자가격은 세트로 358,000원이며 색상은 노란색과 오렌지색 2종이다.
두카티 스트라다 2 우의 세트
투피스형 우의로 100프로 방수 능력을 자랑하는 스트라다 2 상의는 내부가 라이딩 재킷에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는 PVC로 마감됐다.
하의는, 빛을 반사해 시인성을 높이는 반사 프린트가 새겨져 있다. 상·하의 모두 XS부터 XXL까지 총 6가지 사이즈를 제공하며, 모두 네덜란드의 토털 라이딩 기어 생산업체인 레빗이 만들었다.
관리방법은 미온수를 사용한 세탁이 가능한데, 염소계 표백제만 피하면 된다. 드라이클리닝과 건조기의 사용도 지양된다. 소비자 가격은 상의인 스트라다 2 HV가 100,600원, 하의인 스트라다 2가 66,500원이다.
트라이엄프 우의 세트
클래식한 매력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트라이엄프에서 출시한 투피스형 우의는 트라이엄프를 대표하는 색상인 흰색과 검정색 2가지를 사용해 단순하지만 확실한 인상을 남긴다. 라이더의 등 쪽에는 시인성을 높여주는 반사 소재의 무늬가 들어가 있고, 방수, 방풍에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다.
보관을 위한 주머니가 상의에 부착되어 있어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 손목 부분의 밴드는 운행 중 유입될 수 있는 빗물을 차단해준다. 하의 옆면의 지퍼로 바지 밑단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상의가 103,800원, 하의가 83,400원이다.
BMW 프로레인 오버슈트
BMW에서 출시한 프로레인 오버슈트는 원피스형으로 홍보문구에 ‘드디어 날씨를 다스릴 수 있게 됐다’라는 문구를 사용할 만큼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다. 원피스 형 우의라 탈·착의가 조금 번거롭지만, 그 만큼 완벽한 방수 능력을 얻었다. 상·하의로 분리된 타 우의와 달린, 허리부근에 발생할 수 있는 젖는 걱정이 사라진 것이다.
헬멧 아래 노출되어 목으로 들이치는 비조차도 막아낼 수 있도록, 목깃을 높게 적용한 이 오버슈트는 다리 안쪽에 내열 소재를 적용해 체온의 급감을 막아주며, 시트와 마주하는 엉덩이 부분에 논슬립 소재를 사용해 우천 시에도 주행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네온 색상으로 최적의 가시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당연하지만 상의와 하의가 붙어있는 형태라 허리춤으로 스며드는 빗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점도 이 제품의 특성이다. 소비자가격은 세트로 170,000원이며 색상은 진회색과 노란색 2종이다.
인디언 우의 세트
인디언 우의는 투피스형으로 우의를 입어 외부의 비는 막아도 내부에 차게 되는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라이닝 에어 메쉬를 안감으로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다. 탈착식 멜빵을 사용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상의의 안쪽 부분에 부착된 자체 수납 백이 있어, 보관이 쉽고 간편하다. 소매, 바지 하단, 허리 부분을 벨크로 조절장치를 달아 조절이 가능하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대표 색상을 담은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부분까지 만족할 수 있다. 남여 공용이며, 소비자 가격은 세트로 306,000원이다.
캔암 우의 세트
방한, 방수, 방풍기능 모두를 담고 있는 캔암 우의는 투피스 형으로 상의는 테플론으로 처리된 경량 PVC 나일론 소재로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어깨와 소매, 가슴부분에 반사 소재를 넓게 적용해 광량이 부족한 야간과 우천 시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한다. 벨크로가 부착된 주머니는 물기로부터 소지품을 훌륭하게 지켜줄 수 있다.
여름철 우천대비 우의로도 좋지만 가을·겨울철 바람막이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100% 나일론을 사용한 하의는 상의와 완벽한 호환성을 보여주며, 다리 옆 부분을 벨크로로 마감해 바지 때문에 미끄러지는 일을 막아준다. 소비자 가격은 상의가 135,000원, 하의가 86,000원이다.
자료제공/ 한국모터트레이딩(야마하)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두카티코리아
트라이엄프코리아 / BMW코리아
화창상사(인디언) / 캔암코리아
Tip
우의 사이즈 고르는 법
일반 우의와 다르게, 라이딩용 우의는 기본적으로 라이딩 기어를 착용한 상태에서 입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따라서 우의를 고를 때는 반드시 입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브랜드별 사이즈의 차이, 혹은 치수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두카티의 우의는 라이딩기어의 치수와 같은 사이즈의 우의를 입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두카티 우의는 애초에 두카티 라이딩기어를 착용한 사이즈를 고려한 치수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우의를 선택할 때는 생각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치수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그리고 착용 후 라이딩 자세를 취했을 때 불편함이 없는 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한국이륜차신문#모터사이클 #우의 #야마하 #할리데이비슨 #두카티 #트라이엄프 #BMW #인디언모터사이클 #캔암
한국이륜차신문 337호 / 2019.8.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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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강력 추천 우의
예고 없이 쏟아지는 소나기가 잦아지고 있다. 일기예보만 믿고 있는 것도 불안하다. 이럴 때 수납공간에 준비된 우의가 있다면? 더구나 그것이 완성차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이엔드급 우의라면?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내 몸을 보송보송하게 지켜줄 인생우의들을 소개한다.
야마하 YS GEAR 우의 세트
야마하 YS GEAR의 레이싱 우의는 투피스 형태이며, 최상급의 내수압력과 투습력을 자랑한다. 일상 생활에서 바람막이로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라, 부담없이 소지하고 다닐 수 있다. 내수압력이란 단위면적당 일정의 수압을 가했을 때 견딜 수 있는 수압 수치이고 투습력은 내부의 땀과 습기를 배출하는 능력인데, 방수 기능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요한다.
이중 덮개인 ‘넥 더블 가드’와 ‘허리 더블 가드’는 쏟아지는 빗줄기로부터 라이더의 몸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보관 시 주의할 점은 우의를 사용 후 젖은 상태로, 특히 고온 다습한 곳에서 보관하게 되면 기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 후에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충분히 말려서 보관해야 한다. 사이즈는 4종류이며, 소비자가격은 세트로 390,000원이다.
할리데이비슨 하이 비즈 우의 세트
이 우의는 투피스형으로 나일론 메시 소재를 사용해 100프로 방수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3M사의 스카치 라이트 반사 소재가 상·하의에 고루 분포돼있다. 하의의 발목 부분에는 밴드처리로 마감해 빗물의 유입을 최소화했고, 멜빵 디자인을 사용해 라이더가 주행 중 바지가 흘러내리거나, 허리 부분의 침수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하의 하단의 밴드를 부츠에 결착할 수 있어서, 바지 밑단이 말려 올라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종아리 부분에 위치한 지퍼는 착용을 훨씬 더 용이하게 만들어 주며, 평상시 보관하기 좋게 전용 가방을 함께 제공한다. 소비자가격은 세트로 358,000원이며 색상은 노란색과 오렌지색 2종이다.
두카티 스트라다 2 우의 세트
투피스형 우의로 100프로 방수 능력을 자랑하는 스트라다 2 상의는 내부가 라이딩 재킷에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는 PVC로 마감됐다.
하의는, 빛을 반사해 시인성을 높이는 반사 프린트가 새겨져 있다. 상·하의 모두 XS부터 XXL까지 총 6가지 사이즈를 제공하며, 모두 네덜란드의 토털 라이딩 기어 생산업체인 레빗이 만들었다.
관리방법은 미온수를 사용한 세탁이 가능한데, 염소계 표백제만 피하면 된다. 드라이클리닝과 건조기의 사용도 지양된다. 소비자 가격은 상의인 스트라다 2 HV가 100,600원, 하의인 스트라다 2가 66,500원이다.
트라이엄프 우의 세트
클래식한 매력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트라이엄프에서 출시한 투피스형 우의는 트라이엄프를 대표하는 색상인 흰색과 검정색 2가지를 사용해 단순하지만 확실한 인상을 남긴다. 라이더의 등 쪽에는 시인성을 높여주는 반사 소재의 무늬가 들어가 있고, 방수, 방풍에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다.
보관을 위한 주머니가 상의에 부착되어 있어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 손목 부분의 밴드는 운행 중 유입될 수 있는 빗물을 차단해준다. 하의 옆면의 지퍼로 바지 밑단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상의가 103,800원, 하의가 83,400원이다.
BMW 프로레인 오버슈트
BMW에서 출시한 프로레인 오버슈트는 원피스형으로 홍보문구에 ‘드디어 날씨를 다스릴 수 있게 됐다’라는 문구를 사용할 만큼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다. 원피스 형 우의라 탈·착의가 조금 번거롭지만, 그 만큼 완벽한 방수 능력을 얻었다. 상·하의로 분리된 타 우의와 달린, 허리부근에 발생할 수 있는 젖는 걱정이 사라진 것이다.
헬멧 아래 노출되어 목으로 들이치는 비조차도 막아낼 수 있도록, 목깃을 높게 적용한 이 오버슈트는 다리 안쪽에 내열 소재를 적용해 체온의 급감을 막아주며, 시트와 마주하는 엉덩이 부분에 논슬립 소재를 사용해 우천 시에도 주행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네온 색상으로 최적의 가시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당연하지만 상의와 하의가 붙어있는 형태라 허리춤으로 스며드는 빗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점도 이 제품의 특성이다. 소비자가격은 세트로 170,000원이며 색상은 진회색과 노란색 2종이다.
인디언 우의 세트
인디언 우의는 투피스형으로 우의를 입어 외부의 비는 막아도 내부에 차게 되는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라이닝 에어 메쉬를 안감으로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다. 탈착식 멜빵을 사용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상의의 안쪽 부분에 부착된 자체 수납 백이 있어, 보관이 쉽고 간편하다. 소매, 바지 하단, 허리 부분을 벨크로 조절장치를 달아 조절이 가능하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대표 색상을 담은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부분까지 만족할 수 있다. 남여 공용이며, 소비자 가격은 세트로 306,000원이다.
캔암 우의 세트
방한, 방수, 방풍기능 모두를 담고 있는 캔암 우의는 투피스 형으로 상의는 테플론으로 처리된 경량 PVC 나일론 소재로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어깨와 소매, 가슴부분에 반사 소재를 넓게 적용해 광량이 부족한 야간과 우천 시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한다. 벨크로가 부착된 주머니는 물기로부터 소지품을 훌륭하게 지켜줄 수 있다.
여름철 우천대비 우의로도 좋지만 가을·겨울철 바람막이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100% 나일론을 사용한 하의는 상의와 완벽한 호환성을 보여주며, 다리 옆 부분을 벨크로로 마감해 바지 때문에 미끄러지는 일을 막아준다. 소비자 가격은 상의가 135,000원, 하의가 86,000원이다.
자료제공/ 한국모터트레이딩(야마하)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두카티코리아
트라이엄프코리아 / BMW코리아
화창상사(인디언) / 캔암코리아
Tip
우의 사이즈 고르는 법
일반 우의와 다르게, 라이딩용 우의는 기본적으로 라이딩 기어를 착용한 상태에서 입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따라서 우의를 고를 때는 반드시 입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브랜드별 사이즈의 차이, 혹은 치수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두카티의 우의는 라이딩기어의 치수와 같은 사이즈의 우의를 입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두카티 우의는 애초에 두카티 라이딩기어를 착용한 사이즈를 고려한 치수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우의를 선택할 때는 생각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치수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그리고 착용 후 라이딩 자세를 취했을 때 불편함이 없는 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한국이륜차신문#모터사이클 #우의 #야마하 #할리데이비슨 #두카티 #트라이엄프 #BMW #인디언모터사이클 #캔암
한국이륜차신문 337호 / 2019.8.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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