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륜차신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와 더욱 가까워진 배달 라이더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연재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 소속의 라이더들과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대담을 나눠 보았다. 3명이 모두 청년이지만, 배달 경력 5~10년 된 배달 분야의 고인물(숙련자)이라는 점을 밝힌다. 이번 호에서는 배달 라이더들이 주로 사용하는 바이크 용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개인 근황이나 배달 시장 상황은?
전성배 요즘 플랫폼 시장이 뜨겁다. 라이더 또한 대체로 플랫폼 노동자로 종사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 특히 10월은 국정 감사 기간이라 더욱 관심이 많아지는 거 같다.
장혁 배달 비수기를 제대로 맞았다. 날씨가 좋아질수록 수입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수입은 어느 정도 감수하고 현재는 좋은 곳 많이 다니고 맛있는 거 먹고 체력 보충하면서 겨울을 대비하고 있다.
위대한 본업과 별개의 활동으로 인해 바쁘게 지냈다. 국정감사 준비를 하면서 국회에 여러 번 오가고 쿠팡이츠와 단체교섭 준비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쿠팡이츠 교섭 위원이다)
전성배 라이더
■대체로 날씨가 좋은 봄, 가을은 배달 라이더들의 비수기이다. 통상 ‘보릿고개’라고도 하며 날씨가 좋아 일하는 라이더는 많고 여행이나 여가로 인해 고객의 주문 수는 적은 계절이다.
사용하는 헬멧과 이유는?
위대한 'MT 볼레바드' 헬멧을 쓰고 있다. (MT 헬멧의 별명은 예상하는 데로 ‘모텔 헬멧’이다.) 개인적으로 성능이 뛰어나다고 생각이 된다. 가격도 적정하다. ECB 인증과 DOT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신뢰가 있다.
장혁 처음 썼던 건 대만제 ‘SOL SO-7’이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 국민 헬멧이라는 ‘HJC CH-5'로 바꿨다. 그 후 ‘HJC CH-5'를 3년간 사용했다. 개인적으로 배달용으로 쓰는 헬멧은 절대적으로 가벼워야 하는데 가볍고 편해서 열 시간 이상 착용해도 목에 전혀 무리가 없어 좋았다.
전성배 떠오르는 가성비의 ‘모토 에이지 Zet-7’ 사용하고 있다. 가볍고 절대 가성비 제품에 KC 인증까지 받아 상대적으로 안전까지 고려했다.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장시간 운행하는 배달 라이더 특성상 헬멧은 가벼울수록 좋다. 무거우면 바람의 저항까지 더해져 목과 어깨에 무리를 많이 준다. 대부분 배달 라이더들은 오픈 페이스 헬멧을 선호하는데 최소한의 안전까지 고려한 결과다. 배달 라이더들에게 많이 선택받는 헬멧은 대체적으로 10만 원 안쪽의 가격이 형성된 제품들이다.
블루투스는 어디 제품을사용하나?
전성배·위대한‘앱코 바이크 헬멧 블루투스 헤드셋 T-PRO’를 이용 중이다. 적정한 가격, 무난한 성능이 장점이다. 특히 외부 마이크로 풍절음이 상대에게 잘 들리지 않아 통화량이 많은 라이더에게 특화되어있다.
장혁 id221의 ‘MOTO A1’을 4년째 사용 중이다. 절대 가성비, 빠른 충전, 내구성, 음질은 훌륭하지만 내장형 마이크라서 통화 품질은 좋지 않은 편이다. 통화 음질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는 붐 마이크가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장혁 라이더
사용하는 핸드폰 거치대와 케이스는?
전성배·위대한 ‘몬스터샵’ 제품을 이용 중이다. AS도 가능하고 무난한 성능에 오프라인 숍도 많은 편이다. 케이스는 신제품 무선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충전이 느리고 더울 땐 충전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젠더가 고장 나서 충전이 안 되는 문제는 없다.
위대한 ‘몬스터샵’ 제품의 단점은 품질이 일정치 않고 뽑기 운이 있는 거 같다. 잦은 고장으로 2년 동안 3번 바꿨다. 반대로 주변에서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장혁 ‘신가몰’ 제품을 이용 중이다. 4년 째 고장이 나지 않는 걸 봐서는 ‘좀비’ 같은 내구성이 아닌가 싶다. 실제 신가몰 대표의 자부심이 아주 대단했는데 사용해 보니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부분이다.
배달 바이크에 추가한 부품은?
위대한 ‘MSR’ 롱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개인적으로 그쪽 사장님이랑 긴 연이 있다. 브레이크 튜닝도 했는데 ‘RCB’제품으로 캘리퍼와 앞·뒤 마스터 실린더, 앞 웨이브 디스크 장착 중이다. 프런트 쇽 스태빌라이저를 장착 중이며 리어 쇼버는 ‘YSS’다. 브레이크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썼는데. 나가는 것보다 멈추는 게 중요하다는 게 내 관점이다.
스태빌라이저는 장착을 했고 리어 쇽은 거의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했다. 프런트 쇽 오일 점도도 좀 더 하드한 것으로 교체했다. 엔맥스 프런트 쇽 순정은 요철을 지날 때에 빡! 빡! 소리가 난다. 이게 오일 점도가 낮기 때문에 쇼버가 끝에서 끝까지 닿아서 생기는 소리이다. 오일 점도만 높여주면 어지간한 요철은 무난히 잘 넘어간다.
장혁 순정파다. 배달 바이크와 레저 바이크와 차이를 두는 편이다. 기본적인 배달통과 봉지 걸이를 제외하고 윈드 스크린만 설치했다. 일하는 사람에겐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 주행풍을 맞으면서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이다. 겨울에 추운 바람을 막아주는 것도 좋다. 눈이나 비가 오거나 야간에 시야가 상당히 흐려지기 때문에 없는 게 편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없으면 못 다닌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전성배 배달 바이크도 이제는 개성이라고 생각한다. 데칼, YSS 쇼버, 요시무라 머플러, 셰퍼 핸들, 시트, 접이식 브레이크 레버, 윈드 스크린, 프레임 슬라이더 등등 하나하나 설치하다 보니 어느새 꾸미게 됐다. 튜닝 파츠가 많아 꾸미는 재미가 있다. 특히나 만족하는 건 데칼인데, ‘MMX’라는 업계에서 유명한 데칼 맛집에서 시공했다.
■배달 라이더 중 머플러 튜닝하고 다니는 분들 있는데 최소한 소음기 정도는 설치했으면 좋겠다. 야간에 아파트나 가정집을 다니는 근무환경에서는 좋지 않은 인식을 줄 수 있다. 배달 라이더 인식 개선에 우리 모두 동참하자.
위대한 라이더
올해도 얼마 남지않았다. 바람은?
장혁 안전이 가장 최우선인 거 같다. 건강하게 사고 없이 무탈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많이 벌 때는 많이 벌고 못 벌 때는 못 버는 직업이라 불안감도 있다. 수입이 안정적으로 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
위대한 올해 목표는 ‘쿠팡이츠’와 성공적인 교섭이다. 내가 교섭위원이다 보니 교섭을 문제없이 잘 하고 싶은 게 내 올해 목표이다. 많은 시간 라이더들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온 거라 생각한다. 교섭이 잘되어 라이더들이 혜택을 봤으면 한다. 규제나 정책이 시행되어 배달 시장의 구조가 바뀔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전성배 아직도 배달 라이더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나 시선이 곱지 않다. 때로는 그런 선입견과 인식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다. 비단 배달 라이더뿐 아니라 모든 라이더들이 상처받지 않나 싶기도 하다. 올해는 배달 라이더 처우개선과 함께 인식도 바뀌었으면 한다.
대화를 이어간 라이더들이 배달 라이더 모두를 대변할 순 없다. 각자의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예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싶다.
글·사진/전성배 라이더
(다음에 계속)
전성배 라이더
국내 최초로 ‘배달라이더 노동단체’로 인정받은 ‘라이더유니온’의 조합원이다. 배달 라이더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라이더 유니온은 현재 전국적으로 약 400여 명의 조합 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전성배 라이더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직장생활을 접고 배달 대행을 시작했으며 현재도 여러 플랫폼 배달대행 라이더로 근무 하고 있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배달라이더 #라이더유니온 #전성배 #위대한 #장혁
한국이륜차신문 389호 / 2021.1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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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와 더욱 가까워진 배달 라이더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연재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 소속의 라이더들과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대담을 나눠 보았다. 3명이 모두 청년이지만, 배달 경력 5~10년 된 배달 분야의 고인물(숙련자)이라는 점을 밝힌다. 이번 호에서는 배달 라이더들이 주로 사용하는 바이크 용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개인 근황이나 배달 시장 상황은?
전성배 요즘 플랫폼 시장이 뜨겁다. 라이더 또한 대체로 플랫폼 노동자로 종사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 특히 10월은 국정 감사 기간이라 더욱 관심이 많아지는 거 같다.
장혁 배달 비수기를 제대로 맞았다. 날씨가 좋아질수록 수입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수입은 어느 정도 감수하고 현재는 좋은 곳 많이 다니고 맛있는 거 먹고 체력 보충하면서 겨울을 대비하고 있다.
위대한 본업과 별개의 활동으로 인해 바쁘게 지냈다. 국정감사 준비를 하면서 국회에 여러 번 오가고 쿠팡이츠와 단체교섭 준비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쿠팡이츠 교섭 위원이다)
전성배 라이더
■대체로 날씨가 좋은 봄, 가을은 배달 라이더들의 비수기이다. 통상 ‘보릿고개’라고도 하며 날씨가 좋아 일하는 라이더는 많고 여행이나 여가로 인해 고객의 주문 수는 적은 계절이다.
사용하는 헬멧과 이유는?
위대한 'MT 볼레바드' 헬멧을 쓰고 있다. (MT 헬멧의 별명은 예상하는 데로 ‘모텔 헬멧’이다.) 개인적으로 성능이 뛰어나다고 생각이 된다. 가격도 적정하다. ECB 인증과 DOT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신뢰가 있다.
장혁 처음 썼던 건 대만제 ‘SOL SO-7’이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 국민 헬멧이라는 ‘HJC CH-5'로 바꿨다. 그 후 ‘HJC CH-5'를 3년간 사용했다. 개인적으로 배달용으로 쓰는 헬멧은 절대적으로 가벼워야 하는데 가볍고 편해서 열 시간 이상 착용해도 목에 전혀 무리가 없어 좋았다.
전성배 떠오르는 가성비의 ‘모토 에이지 Zet-7’ 사용하고 있다. 가볍고 절대 가성비 제품에 KC 인증까지 받아 상대적으로 안전까지 고려했다.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장시간 운행하는 배달 라이더 특성상 헬멧은 가벼울수록 좋다. 무거우면 바람의 저항까지 더해져 목과 어깨에 무리를 많이 준다. 대부분 배달 라이더들은 오픈 페이스 헬멧을 선호하는데 최소한의 안전까지 고려한 결과다. 배달 라이더들에게 많이 선택받는 헬멧은 대체적으로 10만 원 안쪽의 가격이 형성된 제품들이다.
블루투스는 어디 제품을사용하나?
전성배·위대한‘앱코 바이크 헬멧 블루투스 헤드셋 T-PRO’를 이용 중이다. 적정한 가격, 무난한 성능이 장점이다. 특히 외부 마이크로 풍절음이 상대에게 잘 들리지 않아 통화량이 많은 라이더에게 특화되어있다.
장혁 id221의 ‘MOTO A1’을 4년째 사용 중이다. 절대 가성비, 빠른 충전, 내구성, 음질은 훌륭하지만 내장형 마이크라서 통화 품질은 좋지 않은 편이다. 통화 음질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는 붐 마이크가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장혁 라이더
사용하는 핸드폰 거치대와 케이스는?
전성배·위대한 ‘몬스터샵’ 제품을 이용 중이다. AS도 가능하고 무난한 성능에 오프라인 숍도 많은 편이다. 케이스는 신제품 무선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충전이 느리고 더울 땐 충전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젠더가 고장 나서 충전이 안 되는 문제는 없다.
위대한 ‘몬스터샵’ 제품의 단점은 품질이 일정치 않고 뽑기 운이 있는 거 같다. 잦은 고장으로 2년 동안 3번 바꿨다. 반대로 주변에서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장혁 ‘신가몰’ 제품을 이용 중이다. 4년 째 고장이 나지 않는 걸 봐서는 ‘좀비’ 같은 내구성이 아닌가 싶다. 실제 신가몰 대표의 자부심이 아주 대단했는데 사용해 보니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부분이다.
배달 바이크에 추가한 부품은?
위대한 ‘MSR’ 롱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개인적으로 그쪽 사장님이랑 긴 연이 있다. 브레이크 튜닝도 했는데 ‘RCB’제품으로 캘리퍼와 앞·뒤 마스터 실린더, 앞 웨이브 디스크 장착 중이다. 프런트 쇽 스태빌라이저를 장착 중이며 리어 쇼버는 ‘YSS’다. 브레이크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썼는데. 나가는 것보다 멈추는 게 중요하다는 게 내 관점이다.
스태빌라이저는 장착을 했고 리어 쇽은 거의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했다. 프런트 쇽 오일 점도도 좀 더 하드한 것으로 교체했다. 엔맥스 프런트 쇽 순정은 요철을 지날 때에 빡! 빡! 소리가 난다. 이게 오일 점도가 낮기 때문에 쇼버가 끝에서 끝까지 닿아서 생기는 소리이다. 오일 점도만 높여주면 어지간한 요철은 무난히 잘 넘어간다.
장혁 순정파다. 배달 바이크와 레저 바이크와 차이를 두는 편이다. 기본적인 배달통과 봉지 걸이를 제외하고 윈드 스크린만 설치했다. 일하는 사람에겐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 주행풍을 맞으면서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이다. 겨울에 추운 바람을 막아주는 것도 좋다. 눈이나 비가 오거나 야간에 시야가 상당히 흐려지기 때문에 없는 게 편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없으면 못 다닌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전성배 배달 바이크도 이제는 개성이라고 생각한다. 데칼, YSS 쇼버, 요시무라 머플러, 셰퍼 핸들, 시트, 접이식 브레이크 레버, 윈드 스크린, 프레임 슬라이더 등등 하나하나 설치하다 보니 어느새 꾸미게 됐다. 튜닝 파츠가 많아 꾸미는 재미가 있다. 특히나 만족하는 건 데칼인데, ‘MMX’라는 업계에서 유명한 데칼 맛집에서 시공했다.
■배달 라이더 중 머플러 튜닝하고 다니는 분들 있는데 최소한 소음기 정도는 설치했으면 좋겠다. 야간에 아파트나 가정집을 다니는 근무환경에서는 좋지 않은 인식을 줄 수 있다. 배달 라이더 인식 개선에 우리 모두 동참하자.
위대한 라이더
올해도 얼마 남지않았다. 바람은?
장혁 안전이 가장 최우선인 거 같다. 건강하게 사고 없이 무탈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많이 벌 때는 많이 벌고 못 벌 때는 못 버는 직업이라 불안감도 있다. 수입이 안정적으로 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
위대한 올해 목표는 ‘쿠팡이츠’와 성공적인 교섭이다. 내가 교섭위원이다 보니 교섭을 문제없이 잘 하고 싶은 게 내 올해 목표이다. 많은 시간 라이더들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온 거라 생각한다. 교섭이 잘되어 라이더들이 혜택을 봤으면 한다. 규제나 정책이 시행되어 배달 시장의 구조가 바뀔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전성배 아직도 배달 라이더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나 시선이 곱지 않다. 때로는 그런 선입견과 인식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다. 비단 배달 라이더뿐 아니라 모든 라이더들이 상처받지 않나 싶기도 하다. 올해는 배달 라이더 처우개선과 함께 인식도 바뀌었으면 한다.
대화를 이어간 라이더들이 배달 라이더 모두를 대변할 순 없다. 각자의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예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싶다.
글·사진/전성배 라이더
(다음에 계속)
전성배 라이더
국내 최초로 ‘배달라이더 노동단체’로 인정받은 ‘라이더유니온’의 조합원이다. 배달 라이더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라이더 유니온은 현재 전국적으로 약 400여 명의 조합 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전성배 라이더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직장생활을 접고 배달 대행을 시작했으며 현재도 여러 플랫폼 배달대행 라이더로 근무 하고 있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배달라이더 #라이더유니온 #전성배 #위대한 #장혁
한국이륜차신문 389호 / 2021.1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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