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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 X10, 1호 고객 키 증정 행사 가져

2024-10-02

선택 포인트는 ‘저렴한 유지비와 강력한 성능’입니다


와코 X10 1호 고객 키 증정


와코모터스가 장기간 준비한 X10의 1호차 고객에게 키를 증정했다.


와코모터스는 9월 2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와코 강북 2호점인 경강바이크에서 X10의 출시를 기념해서 1호 고객에게 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와코모터스의 김관수 부사장, 정백균 전무이사, 경강바이크 최중남 대표가 참석해 X10 1호 고객인 서성민 씨에게 키와 상품을 증정했다.


성신여대를 중심으로 3년 전부터 딜리버리를 전업으로 하는 서성민 씨는 시작은 내연기관 스쿠터로 일을 시작했다가 이번에 전기이륜차인 X10을 선택했다.


“3월에 한 전시회에 공개된 X10을 보고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기존 바이크의 정비를 담당했던 경강모터스 대표님이 적극적인 추천으로 믿고 구매했다. BSS용을 선택했는데 활동 지역에는 쿠루의 충전 스테이션이 충분히 있어서 전혀 배터리 부족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특히 8kW의 모터 출력은 순간 가속력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였다. 앞으로 X10은 열심히 타고 배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와코 강북 2호점인 경강모터스 최중남 대표는 “와코모터스는 전기이륜차를 처음 시작하는 정비사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편리한 정비성과 지식을 공유해 주면서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의 마인드가 저희 운영방식과 맞는다. 또한 다른 전기이륜차보다 편리한 충전과 모터 힘이 좋아 내연기관 못지않은 속도감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구매 문의가 많다. AS 처리 과정에서 빠른 정비 판단과 부품 조달로 AS가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잔 고장이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와코 전기이륜차의 특징을 설명했다.


와코의 차세대 핵심 모델인 X10의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제품을 사용해 품질과 안전성을 겸비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62km, 60km/h로 정속 주행하면 90km까지도 가능하다. 51.66V×29.5Ah의 배터리 2개를 사용하며, 충전방식은 구매자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배터리 교환방식의 공유형과 개별 충전기를 사용하는 소유형의 2가지 방식을 채용했다. 공유형 BSS 교환방식을 사용하면 별도의 충전 대기 시간 없이 완충된 배터리로 즉시 교환이 가능하며, 소유형의 경우 개별 충전기를 사용하면 최대 4시간 이내에 완충된다.


와코모터스의 관계자는 “와코모터스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기이륜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ESG 경영을 실현하는 친환경 전문 메이커로서 노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적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와코의 신제품 X10 구매나 시승에 대한 궁금증은 와코모터스 고객센터(1600-1631), 홈페이지 및 와코 공식 대리점과 협력점에 문의할 수 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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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60호 / 2024.10.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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