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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전기이륜차 EM-1S 공급한다

2023-01-05

디앤에이모터스-에이렌탈앤서비스-영웅 배송 스파이더, 3자 업무협약 체결

디앤에이모터스와 에이렌탈앤서비스는 제주지역 내 소음공해를 줄이고 탄소배출 줄이기 위한 전기이륜차 전환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륜차 렌탈 전문 기업 에이렌탈앤서비스는 12월 21일, 클린제주 캠페인의 하나인 제주시 내 전기이륜차 공급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으로 제주직영센터에서 디앤에이모터스, ‘영웅 배송 스파이더(이하 스파이더)’와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서 스파이더 크래프트가 운영 중인 ‘스파이더’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EM-1S와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인 ‘디스테이션’을 이용하게 된다.


에이렌탈앤서비스는 ‘Together with Riders’라는 기업이념 아래에 2004년 국내 최초 이륜차 렌탈 회사를 설립하며, 사업경력 약 22년의 국내 최고 이륜차 렌탈 전문 기업이다. 국내 약 550여 개의 서비스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직영센터를 오픈하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스파이더는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플랫폼으로 월평균 800만 건이 넘는 배송 주문을 처리하는 등 배달업계 선두권으로 진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독창적인 브랜드 디자인과 사람 중심의 기업 운영 비전은 시장 내에서도 인정받아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받았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체 사업은 2021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상용화를 이뤄냈다. 디스테이션 또한 현재 기준 서울시 및 수도권에 155기를 구축했으며, 2023년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터리 교환 시스템인 디스테이션은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시간이 40초 내외로, 주유하는 시간보다 짧아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디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디앤에이모터스의 EM-1S는 주행거리 누적 3만km를 돌파하는 등 실이용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에이렌탈앤서비스는 올해 제주시에 디스테이션이 4기가 시범 설치하고, 스파이더에 3개월간 EM-1S 시승차를 무상 제공해 운영한 다음에 이를 바탕으로 제주시 내 전기이륜차를 보급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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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8호 / 2023.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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