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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으로 미래 기술과 지속 가능 발전 이끌어

2025-01-14

PCB설계 및 제작 교육으로 산업기술 교육과 지역 인재 양성 선도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 기업 킴스트는 2021년부터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1팀 1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기술 발전을 동시에 이루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에는 ‘퍼스널모빌리티 컨트롤러 시스템에 응용 가능한 스위치드 모드 정전원 공급(SMPS) 모듈 PCB 기초 설계 및 제작’이라는 주제를 선정,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PCB 설계 및 제작을 학생들이 체험하도록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데이터시트 분석, 회로 설계, PCB 설계 및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산업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자신감을 얻었다.


킴스트는 유엔(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양질의 교육 보장’과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실업계 고등학생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산업기술을 중심으로 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킴스트 김무진 전략이사는 “학생들이 SMPS 모듈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라며, “교육과 실무를 잇는 이러한 산학협력 모델이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킴스트는 단순한 교육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청년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등과 가족회사로 협력하며,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고용 증가율 45%를 기록한 킴스트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하고 있다.


킴스트 김정민 대표는 “킴스트의 산학협력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을 체험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말하며, “이런 산학협력 모델이 지역 산업과 교육의 상생을 이끄는 사례로 자리를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킴스트는 첨단 기술 교육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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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2025.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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