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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기이륜차 단체표준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2023-03-24

전기이륜차 활성화 및 선진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가 2월 23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전기이륜차 활성화 및 선진국 시장 진출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제작·수입사 중심으로 2020년도에 설립된 협회이다.


전기이륜차 시장 확대(신규 시장개척 등)를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양광식 과장), 하동군(임미숙 과장),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김인환 상무), 자동차안전연구원(정윤재 처장)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김현아 팀장), 이노모티브(김종배 부회장)에서 정보공유(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군, 온메이커스, 브이플러스보험중개에서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이륜차 관련 규정·정책·단체표준과 해외 진출 지원 설명회로 해외시장에 이미 진출했거나 관심이 있는 기업들 대상으로 수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이륜차 관련 기업들과 글로벌 이슈를 공유하고 해외 진출이 원활토록 지원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기관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스테이션에 대해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홍보도 같이 준비했다.


세미나는 FTA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를 위한 선택 대송산업단지 홍보(하동군), 전기이륜차 해외 인증 현황(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 전기이륜차 해외 수출 지원(자동차안전연구원), 전기이륜차 해외 진출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ASEAN 중심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진출(이노모티브) 순으로 진행했다.


세미나에 앞서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권용범 이사장은 “전기이륜차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와 국내 제작·수입사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난관을 극복하며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송상락 청장은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와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기업과 JV 및 협업 등 해외 비즈니스 수요를 조사하고 해외 비즈니스 희망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전기이륜차 국내·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품 공용화 및 단체표준 등을 지원하고 국내 활성화를 위해 사후 수리 체계, 공동 AS 등을 지원하고 해외 활성화를 위해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업들과 한 팀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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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23호 / 2023.3.1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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