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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브랜드인 에임스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인 ‘나누네트워크’는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나누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전기이륜차 전 모델을 공개했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은 72V 사양의 나누 A스테이션, 48V 사양의 나누 P스테이션이 있다.
전기이륜차는 나누 레오, 나누 미니, 듀스7, 이루션, GS-100 등 5대가 전시됐다.
나누 레오와 나누 미니는 나누 A스테이션을 사용하는 72V 사양이며, E3모빌리티 듀스7, KR모터스 이루션, 대동모빌리티 GS-100 등 세 가지 모델은 나누 P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48V 사양이다.
이 세 개의 모델은 생김새와 브랜드가 다르지만, 모두 나누와 LG에너지솔루션의 협업으로 제작된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호환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 또한 세 모델 모두 현대케피코가 개발한 6.8kW 출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나누는 올해 KT와 협업을 통해 2월부터 550기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전국에 설치 중에 있으며, 그중 360대는 수도권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편의점 및 QSR(햄버거와 같은 퀵 서비스 레스토랑) 업계 등의 업체들과 추가적인 협력을 통해 5년 안에 1만기의 배터리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나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인프라 확장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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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24호 / 2023.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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