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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방향 및 글로벌 비전 발표

2023-04-25

디앤에이, 글로벌 모델 eCITI 전격 공개

디앤에이모터스의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전경


디앤에이모터스가 세계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하나로 2023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역사와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고성능, 고출력 전기이륜차 eCITI와 전용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을 공개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eCITI는 ‘NEW ORIGINAL’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글로벌 상용 전기이륜차이다. 45년 이륜차 경력과 경험을 집대성한 독자 설계 기반에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을 담당하는 현대케피코의 구동 모터, 세계적인 배터리 제조사 삼성SDI의 배터리셀을 탑재했다.


뉴모델 eCITI와 디스테이션


eCITI는 ‘Elect ric CITI(일렉트릭 시티)’라는 뜻이다. 자사의 오리지널 브랜드 시티백(CITI100)의 전동화 버전으로, 전기이륜차 시장 내에서도 그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


eCITI는 7.2kW 고출력 모터와 최고속 90.2km/h, 주행거리 61.9km (CVS40/정속 주행 시 115.4km)의 사양을 자랑한다. 특히 70.8%(35.2°)의 등판능력이 돋보인다. 또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인 디스테이션, 배터리 개별 충전, 차체 직접 충전(향후 적용 예정)의 3가지 충전방식은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디스테이션 미니 론칭 모습


전시 현장에는 글로벌 상용 기준을 만족하는 고성능 전기이륜차 eCITI와 디스테이션, 최초로 공개하는 디스테이션 미니까지 발표하며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새롭게 선보인 디스테이션 미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폐쇄형 전기이륜차 충전 스테이션으로, 성능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 높다는 평을 받았다.


3월 31일, 개막식 때에는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 위원회 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원욱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참가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디앤에이모터스 부스를 방문했다.


이후에도 한국항공산업협회, 경찰청, 국토부 등 다수의 기관과 국회의원이 지속해서 방문해 디앤에이모터스의 이륜차 기술력과 비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디앤에이모터스는 부스에 디스테이션 존과 eCITI 경사도 존, 그리고 자사의 대표 내연기관 모델인 XQ300, UHR125, 데이스타를 살펴볼 수 있는 내연기관 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시 정각에는 부스 전체를 살펴볼 수 있는 MC 도슨트 투어와 eCITI 모델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또한 존별 스탬프 랠리를 통해 매일 4시 추첨을 통해 포팩트 헬멧 블루투스 F3, 전동킥보드 KS5, 전동모빌리티 M1 등 약 30~17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증정했다.


별도로 마련된 실내 시승행사장에서는 eCITI와 EM-1S, e올코트, KS5, M1의 시승까지 진행하며, 디앤에이모터스의 제품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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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25호 / 2023.4.1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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