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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의 추가보조금 비중 확대 요청

2023-09-12

KEMS,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의 간담회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KEMS)는 2023년 8월 14일 세종시에 있는 한 회의실에서 국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와 함께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정윤화 사무관, KEMS 권용범 대표, 그린모빌리티 오승호 대표, 디앤에이모터스 정백균 이사, 케이알모터스 김성윤 부장, 리스타트 추호성 본부장, 닷스테이션 김도연 팀장, 대동모빌리티 박준철 책임연구원, KEMS 하일정 이사, 양승현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우선 KEMS 하일정 이사가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제품 판매 대리점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2023년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국 전기이륜차 판매 대리점과 소비자 119명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판매 부진 사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기이륜차 선택 시 성능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했고, 미구매 사유로는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지 않는 사유라고 답한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기타의견으로 배터리 교체 비용 부담, 불확실한 배터리 안전성, 사후관리 시간 지연 등이 있었다.


보조금 인하와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분담금 상승요인과 코로나19 사태 종료에 따른 내연기관 이륜차 중고 매물 증가, 배달용 이륜차 수요 감소 등 수요 측면의 부정적 요인과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2023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이 부진하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참여업체와 협회는 2023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추가보조금 비중 확대’를 요청했다.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화물차의 경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추가보조금 비중이 국비 보조금의 20~30%인데 비해 전기이륜차는 10%로 책정되어 있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소비자가 많은 전기이륜차의 추가보조금 비중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정윤화 사무관은 “하반기 보조금액 변동은 상반기 구매 소비자와의 형평성 문제와 신뢰도 문제 등 해소해야 할 부분이 많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은 사전에 제작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고, 이른 시일 내 간담회를 진행할 것이며, 다양한 제작사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개정(안)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무공해차 보조금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으므로, 국내 전기이륜차 업계에서도 이에 따라 판매 전략, 원가 인하 등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며, 환경부에서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 좋은 의견이 있으면 협회를 통해 제안해 주라고 요청했고,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권용범 대표는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업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들어주는 것에 대해 업계를 대표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에 감사함을 전하며, 2023년 상반기 국내 전기이륜차 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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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34호 / 2023.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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