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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도 화재 예방 안전점검 받는다

2026-06-29

국토교통부가 전기차 화재 예방과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무상 안전점검 대상에 올해 처음으로 전기이륜차를 포함했다. 전기이륜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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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무상 안전점검을 올해부터 전기버스와 전기이륜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승용차 중심으로 진행되던 점검이 전기이륜차까지 확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에는 전기이륜차 제조사 13개 사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는 이누리, 더좋은사람, 킴스트, 이오모터스, 닷스테이션, 모노모빌리티, 젠트로피, 에스엘모터스, 이브이모터스, 모터하이, 에너인포, 핸디라이프, 샤오다오코리아 등이다.

점검에서는 배터리와 배터리 냉각시스템, 각종 전기장치 등 화재와 직결될 수 있는 주요 부품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배터리 하부 충격이나 손상 여부 등 외관 상태도 함께 점검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신속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리콜 대상 여부도 함께 확인해 필요한 경우 즉시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배달 서비스와 근거리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전기이륜차 이용이 증가하면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앞으로도 참여 제작사와 점검 차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하절기는 폭염과 강우로 인해 전기차 시스템에 부담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무상 안전점검을 통해 이상 상태와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기이륜차 이용자들도 적극적으로 점검에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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