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 예정
인터배터리 2024에 LG에너지솔루션의 BSS 부스에 전시된 와코의 차세대 공유형 전기이륜차 ‘X10’이 관람객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는 최근 배터리 산업의 부흥에 따라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진 배터리 관련 최고의 전시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BSS 부스에 전시된 X10은 철저히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으로 탄생한 첫 번째 모델이다.
X10은 현대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X시리즈의 대표 모델이다. 와코의 6세대 전기차와 동일 형식의 8kW 모터 출력과 앞뒤 ABS 시스템, 고성능 가스 쇼크 업소버, 편리한 스위치,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X10은 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 독립기업 ‘쿠루(KooRoo)’가 개발한 전용 배터리팩으로 구동되며, 쿠루의 BSS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SS가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접근성이 좋은 GS편의점 앞에 설치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BSS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쿠루 BSS는 서울 지역의 GS25 편의점 200여 곳에 설치됐다.
와코 X10은 48V/30Ah 쿠루 BSS용 2개, 소유형 2개의 배터리팩 4개를 탑재한다. 따라서 주행가능거리는 140~200km로 그동안 전기이륜차 라이더들이 다소 아쉬움을 느꼈던 주행가능거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10는 8kW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105km/h다. 특히 90%(약 42°)의 등판능력을 갖추고 있어 오르막이 많은 국내 지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뒤 13인치 휠, 고성능 가스 쇼크 업소버, 2채널 ABS 그리고 2채널 블랙박스, 스마트키, 풀 컬러 와이드 TFT 계기반 기본 장착으로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쿠루 BSS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시스템 관리 체계로 24시간 운영된다. 앱을 통한 사용자 편리성과 배터리 교환을 적재적소에서 이용하면서 라이더는 최적의 환경에서 바이크를 운영할 수 있다. 와코는 정부의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이 확정되는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으로 현재는 사전 예약받고 있다.
와코는 모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2011년부터 이륜차를 수입, 제조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하는 전기이륜차 전문 기업이다. 2019년에는 EV-E6 단일 기종을 연간 5,000대 이상 판매하면서 전기이륜차 국내업체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2022년 소비자 신뢰 대상을 받았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와코 #X10 #쿠루 #LG에너지솔루션 #엔솔 #BSS
한국이륜차신문 447호 / 2024.3.1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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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 예정
인터배터리 2024에 LG에너지솔루션의 BSS 부스에 전시된 와코의 차세대 공유형 전기이륜차 ‘X10’이 관람객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는 최근 배터리 산업의 부흥에 따라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진 배터리 관련 최고의 전시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BSS 부스에 전시된 X10은 철저히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으로 탄생한 첫 번째 모델이다.
X10은 현대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X시리즈의 대표 모델이다. 와코의 6세대 전기차와 동일 형식의 8kW 모터 출력과 앞뒤 ABS 시스템, 고성능 가스 쇼크 업소버, 편리한 스위치,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X10은 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 독립기업 ‘쿠루(KooRoo)’가 개발한 전용 배터리팩으로 구동되며, 쿠루의 BSS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SS가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접근성이 좋은 GS편의점 앞에 설치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BSS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쿠루 BSS는 서울 지역의 GS25 편의점 200여 곳에 설치됐다.
와코 X10은 48V/30Ah 쿠루 BSS용 2개, 소유형 2개의 배터리팩 4개를 탑재한다. 따라서 주행가능거리는 140~200km로 그동안 전기이륜차 라이더들이 다소 아쉬움을 느꼈던 주행가능거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10는 8kW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105km/h다. 특히 90%(약 42°)의 등판능력을 갖추고 있어 오르막이 많은 국내 지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뒤 13인치 휠, 고성능 가스 쇼크 업소버, 2채널 ABS 그리고 2채널 블랙박스, 스마트키, 풀 컬러 와이드 TFT 계기반 기본 장착으로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쿠루 BSS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시스템 관리 체계로 24시간 운영된다. 앱을 통한 사용자 편리성과 배터리 교환을 적재적소에서 이용하면서 라이더는 최적의 환경에서 바이크를 운영할 수 있다. 와코는 정부의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이 확정되는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으로 현재는 사전 예약받고 있다.
와코는 모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2011년부터 이륜차를 수입, 제조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하는 전기이륜차 전문 기업이다. 2019년에는 EV-E6 단일 기종을 연간 5,000대 이상 판매하면서 전기이륜차 국내업체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2022년 소비자 신뢰 대상을 받았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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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47호 / 2024.3.1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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