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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 ‘인터배터리 2024’에 ‘X10’ 전시

2024-03-05

X10 구매 사전예약자 입장권 증정 이벤트 진행

와코의 전기이륜차 X10


글로벌 배터리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인터배터리 2024’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배터리 관련 최신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배터리2024’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No.1 배터리 전시회이다.


‘인터배터리 2024’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홀딩스를 포함해 600개 사가 2,000여 개 부스로 참가해 역대 최대 행사 규모를 자랑한다.


전기이륜차 업계에서는 와코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시회에 참여해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이 끝난 X10을 전시한다.


와코의 전기이륜차 X10과 쿠루 BSS


와코 X10은 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 독립기업 ‘쿠루(KooRoo)’가 개발한 전용 배터리팩으로 구동되며, 쿠루의 BSS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배터리 4개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거리가 대폭 증가해 주행거리가 아쉬운 라이더에게는 최고의 선택으로 여겨진다. 또한 ABS, TCS까지 채용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X10은 부진했던 전기이륜차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전망한다.


와코의 관계자는“X10은 3월초 환경부 보조금 발표가 끝나면4월경부터 판매 예정이다. 특히 와코는 X10 구매 사전예약자 500여분에게 인터배터리 행사 초대권을 보내드리고, 20명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함께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국내 대표 EV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전기차 관련 기업 총 85개 사, 4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대중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전기차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올해 전시회는 자동차 브랜드 현대자동차, 기아와 더불어, 채비, 모던텍, LG유플러스, LG전자가 메인 스폰서로 함께한다. 이들이 야심차게 선보일 E-모빌리티와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이 올해 주요 관람 포인트이다. 특히 EV 산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과 최신 트렌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와코는 모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2011년부터 이륜차를 수입, 제조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하는 전기이륜차 전문기업이다. 2019년에는 EV-E6 단일기종을 연간 5,000대 이상 판매하면서 전기이륜차 국내업체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기록으로 2022년 소비자 신뢰 대상을 받았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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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46호 / 2024.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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