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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을 벗은 캔암의 전기이륜차

2024-09-06

2025 CLUB BRP에서 공개, 캔암 펄스 & 오리진

캔암 펄스와 오리진


BRP의 공식 수입원 BRP 코리아(바이크원)는 2025 CLUB BRP에서 캔암의 전기이륜차 캔암 펄스와 캔암 오리진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캔암 펄스는 출퇴근 목적이나 도시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에게 최적의 선택이라 할 수 있는 네이키드이다.


10.2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라이더는 ‘BRP GO’ 앱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기타 유용한 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ctive ReGen 시스템을 채용해 배터리로 더 많은 전력을 되돌려주며 부드러운 감속과 향상된 컨트롤 능력을 선보인다.


캔암 펄스


캔암 펄스의 낮은 무게 중심과 승차 높이 덕분에 라이더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해 도시 환경에 최적화된 민첩성을 경험할 수 있다.


Normal, Sport+, ECO, Rain 등 네 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다양한 지형 상황에 대응하고 라이더의 선호도에 맞출 수 있다. 또한 140mm의 트래블을 제공하는 KYB 서스펜션이 스포츠카와 같은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펄스 73’ 트림은 LED 조명, LinQ 게이지 스포일러, 시그니처 페인트와 배지 등을 통해 캔암의 이륜차 역사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캔암 오리진


캔암 오리진은 도시의 한계를 넘어 모험을 추구하는 라이더를 위한 오프로드 타입이다. 오리진도 펄스와 같이 진보된 Active ReGen 및 연결 기술을 공유하면서도 캔암의 강력한 DNA와 모토크로스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견고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강화된 서스펜션과 듀얼 스포츠 타이어 덕분에 다양한 지형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높은 지상고와 255mm의 트래블을 제공하는 조절식 KYB 서스펜션은 오프로드에서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포장도로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Normal, Sport, ECO, Rain, Off-Road, Off-Road+ 등 총 여섯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LED 조명, LinQ 윈드스크린, 시그니처 페인트 및 배지를 포함하는 ‘오리진 73’ 트림도 있다.


캔암 펄스와 오리진은 모두 극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친 8.9 kWh 배터리를 장착했다. 강력한 배터리 덕분에 캔암 펄스는 도로에서 최대 시속 160km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으며, 캔암 오리진은 한 번의 충전으로 145km까지 달릴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클러치나 변속 시스템을 걱정할 필요 없이 스로틀을 돌리기만 하면 빠른 가속과 프리미엄급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편리한 후진 기능을 탑재해 후진할 때 바이크를 번거롭게 이동할 필요가 없다.


라이더는 조용하고 진동 없는 주행과 저속 주행 시에도 정밀한 파워 전달을 경험할 수 있다.


캔암 펄스와 오리진은 상호 호환이 되는 20개 이상의 LinQ 나노 툴-프리 (Nano tool-free)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라이더는 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다양하게 액세서리를 구성해 맞춤형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BRP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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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58호 / 2024.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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