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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모빌리티, 전기차 엑스포 참가

2021-02-24

전기 삼륜차를 앞세워 전국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다.


모츠의 히트와 발렌시아를 메인 모델로 전시하며 기술력 과시… 제어기, 충전기 등 관련 부품들도 함께 소개… 대리점 희망자, 대여업체 관계자 등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 원희룡 제주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도 부스 찾아 관심 보여

 

모츠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전기 이륜차와 삼륜차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 그린모빌리티가 이번 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 자사의 제품들과 각종 부품, 컨트롤러 등을 전시하며 기술력을 자랑했다.


그린모빌리티는 모츠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는 삼륜차 히트와 전기 스쿠터인 발렌시아를 내세워 이번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관람객들뿐 아니라 대여업체 관계자, 대리점 희망자 등 많은 사람들이 그린모빌리티의 부스를 찾아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도 그린모빌리티의 제품을 찾아 직접 탑승해보며 모츠 제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히트는 2명까지 탑승 가능한 전기삼륜차로, 차량 내부가 바깥과 완전히 차단되어 우천 시 운행도 문제되지 않는다. 최대 시속은 약 35km/h로, 최대 8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현재 제주 우도 내에 150대 이상 보급될 만큼 높은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


발렌시아는 전기 이륜차(스쿠터)로, 최고 60km/h의 속도로 최대 60km까지 이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쿠터인 만큼 조작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으며, 전기차 특유의 우수한 토크감은 언덕 등판도 우수하다. 또한 신뢰도 높은 LG화학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무게는 줄이면서도 용량이 커 더욱 오래 주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폭발 위험이 매우 적어 안전도 또한 높다.

 

 

전기차 하면 모츠가 떠오를 수 있도록

그린모빌리티 오승호 대표이사

 

모츠 브랜드의 전기 삼륜차와 전기 이륜차로 앞서나가고 있는 그린모빌리티, 오승호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의 이유와 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번 전기차 엑스포의 참가 이유는?


엑스포 전시를 통해서 제주도내 고객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련분야의 기관이나 고객들에게 저희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특히 지역 총판 대리점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전시 콘셉트는 무엇이었습니까?


‘전기차의 새이름 모츠!’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모츠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메인 모델로 히트와 발렌시아 2종을 선택한 이유는?


히트는 제주도 우도에서 150대 이상 보급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발렌시아는 제주도내에서 보급사업의 확대를 위해 선택된 것입니다.


전기차 엑스포를 통해 얻은 성과는?


회사의 전기차 브랜드를 알리고 차량의 핵심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앞으로 그린모빌리티의 홍보 계획은?


앞으로 대리점 모집과 함께 신문광고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전기차가 소비자 입장에서 알아가기 쉽도록 노출시켜 소비자에게 소형 전기차 하면 그린모빌리티 제품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기차에 관심있는 소비자에게 한 말씀?


전기차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4륜 전기 승용차만을 생각하시는데, 앞으로는 1인승 2인승의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라는 장점들로 인해 시장이 확대 될 것입니다. 그린모빌리티의 전기 이륜차와 삼륜차에 더욱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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