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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기차 보급 대상 차종, 발렌시아 등 5개 모델 선정

2021-04-06

발렌시아, 세비아, 델리 D4, 파미, 모츠 트럭 5종 판매가 절반 수준으로 구입 가능

그린모빌리티는 지난 5월 발표된 환경부 전기차 보급대상 차종에 대표 모델인 발렌시아를 비롯해 세비아, 델리 D4, 파미, 모츠 트럭 등 5개 기종을 포함시키며 전기 이륜차 구입을 고려중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린모빌리티는 전기차 보급 기종으로 승용뿐만 아니라 화물 배송 등으로 활용 가능한 상용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출시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비아는 적재함 일체형 구조를 바탕으로 배송에 특화된 뉴모델로, 착탈식 배터리를 채택해 손쉽게 배터리를 교환해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고효율 배터리로 3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75km/h의 최고속도와 70km의 최대 주행거리로 배달 등 상용으로의 활용도 문제없는 전기 스쿠터다.

 

발렌시아는 지난 2017년 환경부 보급사업 기종 중 판매 1위를 달성한 제품으로, 다른 중국산 저가 제품들과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최고속도 60km/h, 주행거리 50km로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장 등의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올해는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모츠 트럭은 최대 500kg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한 전기 삼륜차로, 개방형 적재 공간을 바탕으로 시장 등에서 다량의 제품 운반에 활용할 수 있다. 3.9kW의 고출력 모터와 광폭 타이어를 바탕으로 100kg의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대 30%의 경사로 등판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 등에서의 농작물 운반, 관광지 등에서의 작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델리 D4는 LED 헤드라이트와 지붕, 오디오, 수납공간 등 편의장치를 두루 갖춘 전기 삼륜차로, 강력한 등판 성능과 토크,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실제 운행 중인 가락시장에서도 잔고장이 없어 상인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제품이다. 모츠 트럭과 마찬가지로 최대 500kg을 싣고 운행이 가능하며, 지붕이 있어 운행 중 비를 맞지 않는 장점이 있다.

 

파미는 환경부 전기차 보급 사업 이전부터 꾸준히 판매되어 온 그린모빌리티의 대표 전기 삼륜차로, 우도에서 렌탈용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노인이나 여성들이 타기에도 편리하며 내부가 차와 유사하게 구성되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운행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이 제품들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 사업 확대에 따라 서울, 경기 및 주요 광역시 등 60여개 도시에서 제품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구입 가능하다. 전기 이륜차의 경우 230만 원을 지원받아 세비아는 188만 원, 발렌시아는 160만 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기 삼륜차에 대해서는 350만 원이 지원돼 모츠 트럭을 332만 원, 델리 D4 350만 원, 파미는 49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그린모빌리티는 이런 다양한 이동수단과 함께 농업용 전기 사륜차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팩, 모터, 충전기, 컨트롤러 등 전기차 핵심 부품 개발에도 앞장서며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강자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문의 1522-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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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12호 / 2018.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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