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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협약

2022-10-24

폐 이모빌리티 기기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9월 27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KEMA 주영진 회장과 한국환경공단 김순옥 부장, e-순환거버넌스의 정덕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친환경 e-모빌리티 제품의 배터리 수거 및 폐기 등에 대해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e-모빌리티 수거 거점 확보 및 회수 인프라 구축, 상시 회수체계 시범사업 시행 및 운영 개선, 그 밖의 e-모빌리티 관련 기술, 정책, 지식 보급, 연구 자문에 관한 협력 등이 있었다.


폐 이모빌리티 회수 및 재활용에 대한 업무의 범위는 KEMA 회원사 중심으로 e-모빌리티 판매대리점과 공유플랫폼 물류센터에서 폐제품을 접수하고 e-순환거버넌스에서 제품을 수거 및 재활용하며, 이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속해서 점검 및 감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 이모빌리티 친환경 회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급증하는 e-모빌리티 제품의 사용 후 폐기에 대한 소비자의 어려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환경공단의 김순옥 부장은 “폐 이모빌리티 회수 및 재활용 시범사업이 계속 운영이 되고 제도 및 정책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으며, e-순환거버넌스의 정덕기 이사장은 “친환경 e-모빌리티 제품이 폐기 또한 친환경으로 이루어져, 제품 사이클에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EMA 주영진 회장은 “폐 배터리에 대한 회수 및 관리에 대한 지침이 없는 상태에서 이모빌리티 제품의 노후화로 폐배터리 처리 및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폐배터리 자원순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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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3호 / 2022.1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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