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및 충전 기반 보급을 위해 전략적 협력한다
전기이륜차&충전소 생산 보급 및 관리, 공유형 배터리 렌탈&보험 상품과 관리 서비스 협력 추진… 대동모빌리티는 전기이륜차 및 충전소 생산 공급, 라이더를 위한 보험, 렌탈 서비스 상품 개발… KT링커스는 주요 상권 연계한 충전사이트 발굴, 이지차저는 충전기 보급 및 관제 관리 담당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왼쪽),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가운데), 김충성 KT링커스 대표(왼쪽)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는 11월 13일에 E-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 공중전화 기반의 공간 플랫폼 기업 KT링커스와 ‘전기이륜차 및 충전 기반 보급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기이륜차 국내 시장은 배달 물류 산업의 성장으로 2019년 약 1만 2천 대에서 2021년 약 1만 8천 대로 증가했으며, 서울시는 전업 배달용을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급에 나서고 있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동은 75년 농기계 및 산업 장비 제조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배달 라이더에게 최적화된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전기이륜차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으며, 환경부 등록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양산한다.
대동은 전기이륜차 및 충전 기반 공급을 위해 KT링커스, 이지차저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은 전기이륜차 및 충전기를 생산 보급하면서 커넥티드와 IOT를 기반으로 라이더들이 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렌탈 및 보험 등의 서비스 프로그램 그리고 전기이륜차 충전 사업을 위한 공유형 배터리 공급한다.
서울에만 공중전화 부스 6,200개를 보유하고 있는 KT링커스는 서울시와 진행 중인 D-STATION(BSS: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 경험을 활용해 주요 상권 내 포진한 공중전화와 연계된 충전사이트를 발굴하고 개발한다.
이지차저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차 충전기를 포함해 총 2만여 개 전기차 충전소의 시설 구축 및 유지보수와 운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의 충전기 보급과 운영관리 및 충전 과금 시스템 개발 등을 맡는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제조와 충전 기반, 유지보수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각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며 이를 통해 라이더의 안전과 비용 절감, 환경, 소비자의 혜택까지 아우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자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라며 “대동그룹의 핵심역량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동반자와 개방적 제휴 협력을 지속 추진해 전기이륜차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대동모빌리티 #이지차저 #KT링커스 #전기이륜차 #전기스쿠터 #전기바이크 #전기오토바이
한국이륜차신문 415호 / 2022.11.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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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및 충전 기반 보급을 위해 전략적 협력한다
전기이륜차&충전소 생산 보급 및 관리, 공유형 배터리 렌탈&보험 상품과 관리 서비스 협력 추진… 대동모빌리티는 전기이륜차 및 충전소 생산 공급, 라이더를 위한 보험, 렌탈 서비스 상품 개발… KT링커스는 주요 상권 연계한 충전사이트 발굴, 이지차저는 충전기 보급 및 관제 관리 담당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왼쪽),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가운데), 김충성 KT링커스 대표(왼쪽)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는 11월 13일에 E-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 공중전화 기반의 공간 플랫폼 기업 KT링커스와 ‘전기이륜차 및 충전 기반 보급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기이륜차 국내 시장은 배달 물류 산업의 성장으로 2019년 약 1만 2천 대에서 2021년 약 1만 8천 대로 증가했으며, 서울시는 전업 배달용을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급에 나서고 있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동은 75년 농기계 및 산업 장비 제조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배달 라이더에게 최적화된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전기이륜차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으며, 환경부 등록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양산한다.
대동은 전기이륜차 및 충전 기반 공급을 위해 KT링커스, 이지차저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은 전기이륜차 및 충전기를 생산 보급하면서 커넥티드와 IOT를 기반으로 라이더들이 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렌탈 및 보험 등의 서비스 프로그램 그리고 전기이륜차 충전 사업을 위한 공유형 배터리 공급한다.
서울에만 공중전화 부스 6,200개를 보유하고 있는 KT링커스는 서울시와 진행 중인 D-STATION(BSS: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 경험을 활용해 주요 상권 내 포진한 공중전화와 연계된 충전사이트를 발굴하고 개발한다.
이지차저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차 충전기를 포함해 총 2만여 개 전기차 충전소의 시설 구축 및 유지보수와 운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의 충전기 보급과 운영관리 및 충전 과금 시스템 개발 등을 맡는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제조와 충전 기반, 유지보수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각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며 이를 통해 라이더의 안전과 비용 절감, 환경, 소비자의 혜택까지 아우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자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라며 “대동그룹의 핵심역량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동반자와 개방적 제휴 협력을 지속 추진해 전기이륜차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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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5호 / 2022.11.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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