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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국내 이모빌리티 기업과 제품을 알리다

2022-11-24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 이모빌리티 공동관 참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이모빌리티 기업과 제품을 홍보했다.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무역정책관과 KOTRA 유정열 사장,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 오영주 대사와 협회 주영진 회장이 참석해 박람회를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500만 대의 이륜차 규모를 가지고 있는 베트남에서 개최되어 동남아시아 이모빌리티 시장 선점의 기회로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한편, 협회에서 주관한 이모빌리티 공동관은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전동차 등 총 7개 기업과 9개의 제품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한국 이모빌리티 기업인 에이치비에서 작물 운반용 전기삼륜차를 베트남 중북부농업과학원에 기증해 한국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이번 한류박람회의 공동관 참여기업인 셰빌리티는 베트남 현지 친환경 운송 서비스 1위 기업인 Dichung와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기 18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초소형 전기차 기업인 마스타전기차(화물)와 쎄보모빌리티(승용)는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주력 차량을 전시했으며, 베트남 생산공장과 대리점을 통해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전기자전거 업체인 유테크는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수출계약을 이뤄내는 등 해외시장 선점에 노력 중이며, 베트남을 통해 동아시아 이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자 고사양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전기자전거 제품을 선보였다.


대동모빌리티는 최근 농기계에서 전기이륜차 시장까지 확대하면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협회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이모빌리티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이 쉽도록 하노이 운송협회와 양해각서를 맺어 베트남 하노이 운송협회 회원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참석한 주영진 회장은 “국내 이모빌리티 제품과 기술을 베트남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회원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이모빌리티 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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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5호 / 2022.11.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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