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주력 제품 홍보

2021-10-20

우정청 납품 이륜차인 CB115P를 비롯해 EM-1, 재피2, 이모트와 배터리 교환 충전 시스템인 D-스테이션, EM-1S 전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 모습

국내의 대표 이륜차 기업인 디앤에이모터스가 ‘혁신과 상생 공공조달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Korea Public Procurement Expo 2021)’에서 대표 모델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조달청의 나라장터 등록사로 우정청에 공급하고 있는 내연 이륜차인 CB115P를 비롯해 EM-1, 재피2, 이모트, 배터리 교환 충전 시스템인 D-스테이션과 D-스테이션 이용 가능 모델인 EM-1S를 선보였다.

특히 전기이륜차 외에 주목 받은 모델은 시티베스트이다. 우정사업본부 산하 일선 우정청에 공급하는 시티베스트는 집배원의 안전과 사용 편리성을 고려해 과속 알람 장치, 안전 표시등, 스마트 키, 대형 리어캐리어 등의 안전, 편의 장치를 추가해 집배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 맞춤형 모델이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의 나라장터 등록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디앤에이는 매년 우정청에 시티베스트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티베스트를 포함해 자사의 전기이륜차 삼총사인 재피2, 이모트, EM-1을 비롯해 배터리 충전 시스템인 D-스테이션과 EM-1S를 같이 전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행사 참여를 통해 제품을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은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및 해외 진출 활성화, 혁신·상생을 통한 경제 활력 지원, 공공조달 분야 국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조달청, 경기도, 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라는 비전과 함께 기존 대림오토바이에서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DNA Motors)로 사명을 변경, EV 라인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브랜드로써 새로운 도약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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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89호 / 2021.1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