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플랫폼 전문기업 ‘에임스’
무선에너지 공유 플랫폼 브랜드 ‘나누’를 개발한 에임스가 지난해 12월 18일, 스마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버’와 무공해 배달 전용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임스는 본격적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 확산에 나서며, 딜버는 무공해 배달 전용 전기이륜차를 도입함으로 딜리버리사의 저탄소,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의미를 밝혔다.
또한 에임스와 딜버는 부산지역을 우선으로 인프라 확산을 시작해 전국으로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배달 라이더와 일반 전기이륜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 각 사로의 신규유입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에임스 관계자는 “그동안 전기이륜차의 딜리버리 시장 도입은 당연한 수순으로 생각해 왔지만, 주행거리 대비 긴 충전시간이 도입 시기를 늦춰왔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의 양산모델이 출시되면서 적극적으로 도입을 권장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향후 딜리버리 시장에 무공해차를 도입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계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딜버는 부산지역에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50기와 에임스 전기이륜차 ‘아이오 레오’ 1,000대를 도입해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지점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배달 라이더는 에임스의 전용 어플리케이션 ‘nanu’앱을 통해 언제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충전 중인 배터리의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손쉬운 배터리 교환을 통해 주행거리의 제한을 상쇄시킬 수 있다.
에임스와 딜버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딜리버리 바이크의 무공해차 도입을 장려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에임스 #딜버 #전기이륜차 #전기바이크 #전기스쿠터 #전기오토바이
한국이륜차신문 394호 / 202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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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플랫폼 전문기업 ‘에임스’
무선에너지 공유 플랫폼 브랜드 ‘나누’를 개발한 에임스가 지난해 12월 18일, 스마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버’와 무공해 배달 전용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임스는 본격적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 확산에 나서며, 딜버는 무공해 배달 전용 전기이륜차를 도입함으로 딜리버리사의 저탄소,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의미를 밝혔다.
또한 에임스와 딜버는 부산지역을 우선으로 인프라 확산을 시작해 전국으로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배달 라이더와 일반 전기이륜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 각 사로의 신규유입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에임스 관계자는 “그동안 전기이륜차의 딜리버리 시장 도입은 당연한 수순으로 생각해 왔지만, 주행거리 대비 긴 충전시간이 도입 시기를 늦춰왔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의 양산모델이 출시되면서 적극적으로 도입을 권장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향후 딜리버리 시장에 무공해차를 도입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계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딜버는 부산지역에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50기와 에임스 전기이륜차 ‘아이오 레오’ 1,000대를 도입해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지점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배달 라이더는 에임스의 전용 어플리케이션 ‘nanu’앱을 통해 언제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충전 중인 배터리의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손쉬운 배터리 교환을 통해 주행거리의 제한을 상쇄시킬 수 있다.
에임스와 딜버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딜리버리 바이크의 무공해차 도입을 장려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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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94호 / 202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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