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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조금 하반기 추가 지원

광주시, 세종·김천시, 부산 해운대구

2021년 하반기가 시작하면서 각 지자체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추가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있다.


7월 초의 서울시와 부산시에 이어서 광주광역시와세종시, 경북 김천시, 부산 해운대구가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친환경이륜차 보급을 확대해,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를실현하기 위해 전기이륜차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2월에 1차로 전기이륜차 200대를지원했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66대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8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세종시는 하반기에 전기이륜차 73대의 보급예산을 추가로확보했다. 하반기 보조금신청기간은 8월 5일부터 12월 6일로 예산 소진 시 기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일반및 우선지원 구분 보급물량은 8월31일까지 적용되고 9월 1일부터 잔여물량한도 내통합 집행한다.


경북 김천시가하반기 예산 4,3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24대를 지원한다. 1대당 최대 경형 150만 원, 소형 260만원, 대형·기타형3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구매 신청일 기준으로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의 개인 및 김천시에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지방 공기업등이다.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배달용, 내연 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구매)에게는 10%(3대)의 물량을 별도 배정해 우선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9,000만 원의 예산으로 전기이륜차 41대를 지원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7월부터 전기이륜차 구매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고있다. 특히 올해 전기이륜차를 구입한 해운대구민이나해운대구에 주사업장을 둔사업자에게 국·시비로 지원되는 기존의 구매지원금 외에 한대당 3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확보한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우선지원 대상에게 1,200만 원(40대), 일반 지원 대상에게 4,800만원(160대)을 신청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해운대구는 지난2019년 부산시 구·군 최초로 전기자동차 지원조례를 제정해 전기자동차 구매와 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전기이륜차까지 지원을 확대하기위해 올해 초 조례를 개정하고,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


홍순헌구청장은 “전기이륜차 구매지원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변화에대응하면서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체감형사업”이라며 “구민이 생업 현장에서몸으로 느낄 수 있는 지원사업을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지원 보급 사업에 대해서는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www.ev.or.kr)를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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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85호 / 2021.8.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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