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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혼다, 피아지오, KTM과 전기이륜차 배터리 컨소시엄 체결

유럽에 설립, 배터리의 성능 향상,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목적


야마하, 혼다, KTM, 피아지오 등 4개사는 2021년 9월 6일 이륜차와 소형 전기차를 위한 공동기업체인 ‘SBMC (Swappable Batteries Motorcycle Consortium)’를 유럽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SBMC는 이륜차, 삼륜차, 사륜차 등의 소형 전동차의 보급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컨소시엄(공동기업체)이다. 특히 전기이륜차의 보급을 촉진하고 국제적인 기후변화 정책의 관점에서 배터리의 성능 향상,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4가지 목표를 세웠다.

4가지 목표는 교체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의 일반적인 기술 사양 개발, 배터리 시스템의 일반적인 사용 확인, 유럽 및 국제 표준화 기구 내에서 표준으로 컨소시엄의 공통 사양 제작 홍보, 컨소시엄의 공통 사양 사용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이다. 

야마하, 혼다, KTM, 피아지오 등 SBMC의 창립 멤버는 관심 있는 이해 관계자 및 국가, 유럽 및 국제 표준화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 기술 표준의 생성에 참여한다. 실제로 충전소의 가용성은 국가마다 다르며 최종 사용자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제한됐다. 따라서 SBM C를 통해 야마하, 혼다, KTM 및 피아지오는 전기 차량의 증가를 촉진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의 개발 및 설치와 여러 방면의 기업을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유 배터리를 대규모 확산 및 컨소시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이해 관계사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으며, SBMC의 가입에 문을 열어놓고 있다.

야마하의 운영 총괄 매니저 다쿠야 키노시타는 “유럽과 함께 공유 가능 모터사이클 배터리 컨소시엄이 마침내 일할 준비가 됐으며, 단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같은 뜻을 가진 브랜드들이 더욱 많이 협업해 미래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등대가 될 것이며, 다양한 기술의 표준 통합으로 전 세계 고객을 위한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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