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이(NEUWAI) 브랜드로 전기이륜차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송과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지역경제 발전과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송과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11월 24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컨소시엄 발대식에서 참여 기업들과 함께 e모빌리티 보급 및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간 협약식을 진행했다.

ESG 모빌리티 컨소시엄은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 및 친환경 e모빌리티 보급을 실현하기 위해 플랫폼 서비스기업, e모빌리티 제조기업, 지역거점 운영기업 등이 함께한다.

이번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청년 고용 창출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오염의 최소화, 투명한 경영과 윤리적인 기업활동을 지향하는 기본 정책을 바탕으로 ESG 가치 실현을 위해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지자체와 상호 연계를 통해 대표적인 협력 사업화의 모범 사례로 해당 사업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e모빌리티 및 배터리교환시스템 (BSS8) 제공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송과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면밀한 검증 후 정식 제품 공급에 참여함으로써 지자체별 e모빌리티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이 날 서명식에 참석한 유준 송과모빌리티이노베이션 부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는 송과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뉴웨이는 친환경 물류의 근간이 되기 위한 AtoZ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e모빌리티를 비롯하여 이를 원활히 운행할 수 있게 하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등의 플랫폼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 모빌리티 컨소시엄’ 참여기업은 송과모빌리티이노베이션을 비롯해 메쉬코리아, 메트로신문, 휴네이트, 마이브, 이엠아이테크, 경도시스템, 셀리안츠, 청년모빌리티, 카찹, 리버스랩, 투지시스템, 유아이네트웍스, 티씨브이, 카스트프로 등이 참여하며, 11월 17일 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 서비스 ‘친환경 모빌리티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뉴웨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neuwai.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1-526-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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