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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산·학 교류 업무 협약

2021-05-31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아주자동차대학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하 KEMA)는 2020년 12월 3일 아주자동차대학과 함께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산·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의 육성 및 발전, 전문인력 양성, 고용 창출 등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 협력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KEMA와 아주자동차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역동적으로 변화되는 e-모빌리티 국내시장에서 산·학 교류를 통해 e-모빌리티 국내 산업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향후 기술, 연구의 교류 및 인력, 장비,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e-모빌리티 분야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역량 기반의 주문식 교육 및 취업에 관한 사항, e-모빌리티 분야 인력 공동양성 및 산업진흥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골자로 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e-모빌리티학과를 개설해, 신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현장의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풍부한 경력의 교수진과 폭넓은 실습이 가능한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e-모빌리티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아주자동차대학 박병완 총장은 “산업 트렌드에 발맞추어 e-모빌리티 학과를 신설해 학생 모집을 시작했으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e-모빌리티산업이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충남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이 완공(2021년)되면 원산도 내의 관광은 e-모빌리티로 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KEMA 조병철 회장은 “아주자동차대학의 e-모빌리티 학과개설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의 초석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e-모빌리티 분야 전문인력 공동양성 및 산업진흥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이륜차신문


한국이륜차신문 369호 / 2020.12.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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