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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로 참여, 제주 스마트 시티 챌린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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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인 고고로의 공식 수입원인 티아이씨코퍼레이션이 참여하는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스마트허브 기반의 신재생 에너지효율성 및 그린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제공과 주유소, 편의점 등 기존 사업의 전환을 통해 지역 시민 주도형 경제 모델 확립 및 공유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솔루션 실증과 사업 계획수립 등을 추진 중이며 주관사업자인 데일리블록체인과 참여사인 GS칼텍스(주)는 ‘e-삼다(3DA)’스마트시티의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에너지 거래 가능성을 검증하고, 공유차량·전기차·전기이륜차·전기자전거 등의 스마트 충전 서비스를 통해 e-모빌리티의 예약·대여 서비스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주가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선도도시, 드론산업 규제특구사업 등을 연계해 제주형 스마트시티를 실증하고 구현해나갈 예정이다.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2021년 초 예정된 국토교통부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약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12월 4일 시범으로 제주 서귀포시 스마트 허브를 오픈하고 12월 23일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발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고고로를 이용 할 수 있는 스마트 허브는 이마트 서귀포점, GS25 중문사거리점, GS25 중문단지점 세 곳이며, 고고로 앱을 다운 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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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70호 / 202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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