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7개 대리점 개설 및 충전소 설치 중… 8월 15일을 기점으로 MBI 울릉도 대리점 오픈식과 동시에 울릉도 공유서비스 시범 운영… MBI V 모델과 개인용 충전기를 포함해 자부담 159만 원이면 구매 가능
MBI 동대문 대리점 전경
고성능·고효율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체형 충전시설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엠비아이(MBI)가 전국에 77개 대리점 개설 및 SBS (Sharing Battery Station: 공유 배터리 충전소 이하 SBS)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에 나섰다. 특히 도서지역인 울릉도, 제주도에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전기이륜차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MBI의 대리점 개설은 시, 군, 구에 각 1개의 대리점이 본사 방침으로, 대리점 운영 방식은 판매, AS, 부품, SBS 운영으로 4S 체제로 운영된다. SBS는 7월 23일 MBI 충북 청주 흥덕구 대리점에 1호 설치를 시작으로 8월부터 지속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MBI는 7월 23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MBI 동대문 대리점을 개설하고 서울 지역에도 대리점 및 SBS 운영을 시작했다. MBI 동대문 대리점 개소식에는 MBI 이민원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했다.
MBI 동대문 대리점의 이정우 대표는 “라이더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크 전문점을 운영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동대문 대리점을 하게 됐습니다. 전기이륜차에 많은 관심이 가던 차에 MBI를 알게 됐고, 처음 시제품 출고당시 입고된 제품을 직접 한계까지 테스트 주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기존 125cc급 바이크와 비교 했을 때 주행성능과 출력이 높았습니다. 바이크 자체적인 소음도 조용했습니다.
후진이 가능하다는 점이 남성보다 힘이 모자란 여성 라이더분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옵션으로 채택됐습니다. 브레이크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을 정도로 안정성이 뛰어났고, 소모성 부품과 유지보수비가 적게 들어갈 것 같았습니다. MBI 제품은 출력상 125cc바이크와 동급내지는 그 위의 등급이지만 소비자가격은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휘발유로 구동하는 엔진계열 이륜차와 분명 총 운행거리는 차이가 나겠으나 차량 유지비와 소모품 교환비용까지 고려하면 MBI 제품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 제품을 주변에 알리기 위해 대리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라고 대리점 개설 이유를 전했다.
동대문 대리점은 20평의 규모에 전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점검 및 보수는 매장에서 직접 진행할 계획 중이고 바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경우에 매장도 확장하고 전문 관리 인원을 배치할 계획을 세웠다.
MBI는 8월 15일을 기점으로 MBI 울릉도 대리점 오픈식과 동시에 울릉도 공유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면서, 제주도에도 2020년 12월까지 시범운영 공유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MBI 전기이륜차 중 정부 보조금을 받는 MBI V 모델
공유서비스 제품은 소형 전기이륜차인 MBI S, MBI V, MBI X 모델로 진행 예정이며 상업용, 출퇴근용, 레저 및 관광용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유서비스는 대리점이 개설된 지역을 거점으로 2021년도에 100군데 이상 공유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MBI 제품 중 정부보조금이 지급되는 모델은 MBI V로 소비자가격은 387만 원이지만, 정부보조금 260만 원 지원금을 받으면 자부담 119만 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개인용 충전기 소비자가격은 55만 원이지만, MBI 본사 프로모션 적용으로 4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따라서 MBI V 모델과 개인용 충전기를 포함하여 자부담 159만 원이면 된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배터리 공유 시스템인 SBS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월정액의 8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10월말까지 진행 중이다.
MBI의 관계자는 “올 10월에 중장거리용으로 성능이 향상된 배터리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로드 스포츠 타입의 전기이륜차를 출시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MBI는 변속기 전문 기업으로, 엠비아이만의 변속기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파워트레인(모터, 제어기, 변속기/감속기)을 탑재한 전기이륜차를 생산하고 있다.
(문의 043-274-9701)
MBI 동대문 대리점
주소/서울 동대문구 사가정로 91(전농동)
연락처/02-2244-5720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모터사이클 #MBI #전기이륜차
한국이륜차신문 360호 / 2020.8.1~8.15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전국 77개 대리점 개설 및 충전소 설치 중… 8월 15일을 기점으로 MBI 울릉도 대리점 오픈식과 동시에 울릉도 공유서비스 시범 운영… MBI V 모델과 개인용 충전기를 포함해 자부담 159만 원이면 구매 가능
MBI 동대문 대리점 전경
고성능·고효율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체형 충전시설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엠비아이(MBI)가 전국에 77개 대리점 개설 및 SBS (Sharing Battery Station: 공유 배터리 충전소 이하 SBS)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에 나섰다. 특히 도서지역인 울릉도, 제주도에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전기이륜차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MBI의 대리점 개설은 시, 군, 구에 각 1개의 대리점이 본사 방침으로, 대리점 운영 방식은 판매, AS, 부품, SBS 운영으로 4S 체제로 운영된다. SBS는 7월 23일 MBI 충북 청주 흥덕구 대리점에 1호 설치를 시작으로 8월부터 지속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MBI는 7월 23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MBI 동대문 대리점을 개설하고 서울 지역에도 대리점 및 SBS 운영을 시작했다. MBI 동대문 대리점 개소식에는 MBI 이민원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했다.
MBI 동대문 대리점의 이정우 대표는 “라이더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크 전문점을 운영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동대문 대리점을 하게 됐습니다. 전기이륜차에 많은 관심이 가던 차에 MBI를 알게 됐고, 처음 시제품 출고당시 입고된 제품을 직접 한계까지 테스트 주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기존 125cc급 바이크와 비교 했을 때 주행성능과 출력이 높았습니다. 바이크 자체적인 소음도 조용했습니다.
후진이 가능하다는 점이 남성보다 힘이 모자란 여성 라이더분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옵션으로 채택됐습니다. 브레이크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을 정도로 안정성이 뛰어났고, 소모성 부품과 유지보수비가 적게 들어갈 것 같았습니다. MBI 제품은 출력상 125cc바이크와 동급내지는 그 위의 등급이지만 소비자가격은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휘발유로 구동하는 엔진계열 이륜차와 분명 총 운행거리는 차이가 나겠으나 차량 유지비와 소모품 교환비용까지 고려하면 MBI 제품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 제품을 주변에 알리기 위해 대리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라고 대리점 개설 이유를 전했다.
동대문 대리점은 20평의 규모에 전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점검 및 보수는 매장에서 직접 진행할 계획 중이고 바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경우에 매장도 확장하고 전문 관리 인원을 배치할 계획을 세웠다.
MBI는 8월 15일을 기점으로 MBI 울릉도 대리점 오픈식과 동시에 울릉도 공유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면서, 제주도에도 2020년 12월까지 시범운영 공유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MBI 전기이륜차 중 정부 보조금을 받는 MBI V 모델
공유서비스 제품은 소형 전기이륜차인 MBI S, MBI V, MBI X 모델로 진행 예정이며 상업용, 출퇴근용, 레저 및 관광용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유서비스는 대리점이 개설된 지역을 거점으로 2021년도에 100군데 이상 공유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MBI 제품 중 정부보조금이 지급되는 모델은 MBI V로 소비자가격은 387만 원이지만, 정부보조금 260만 원 지원금을 받으면 자부담 119만 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개인용 충전기 소비자가격은 55만 원이지만, MBI 본사 프로모션 적용으로 4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따라서 MBI V 모델과 개인용 충전기를 포함하여 자부담 159만 원이면 된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배터리 공유 시스템인 SBS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월정액의 8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10월말까지 진행 중이다.
MBI의 관계자는 “올 10월에 중장거리용으로 성능이 향상된 배터리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로드 스포츠 타입의 전기이륜차를 출시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MBI는 변속기 전문 기업으로, 엠비아이만의 변속기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파워트레인(모터, 제어기, 변속기/감속기)을 탑재한 전기이륜차를 생산하고 있다.
(문의 043-274-9701)
MBI 동대문 대리점
주소/서울 동대문구 사가정로 91(전농동)
연락처/02-2244-5720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모터사이클 #MBI #전기이륜차
한국이륜차신문 360호 / 2020.8.1~8.15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