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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전기이륜차의 새로운 강자 등장

플레타-LS1(FLETA-LS1)

 

경형 전기이륜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에 소형 전기이륜차의 강자가 등장했다.


명원아이앤씨에서 출시한 플레타-LS1(FLETA-LS1)가 주인공이다.

 

출력이 4kW미만의 경형 전기이륜차보다 높은 9.9kW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는 플레타-LS1은 72V 40Ah의 듀얼 배터리를 적용한 11kW미만 소형 스쿠터이다. 주행거리는 약 110km, 최고속도 100km/h, 2개의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5.76kWh이다. 듀얼 배터리는 독립적으로 잔량의 확인이 가능하며, 하나의 배터리가 방전되면 다른 배터리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동급 전기이륜차 최초로 ABS가 탑재되는 등 기존 전기이륜차가 진입할 수 없었던 배달, 상용시장 역시 노려볼만한 막강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다.

 

명원아이앤씨는 플레타-LS1의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를 위해 현재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플레타-LS1의 소비자판매가격은 550만 원으로 정부 보조금은 260만 원이 지원되는 가운데 300대 한정 프로모션으로 40만 원의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명원아이앤씨의 관계자는 “프로모션을 포함해서 25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한 플레타-LS1를 바라보는 시선은 두 가지로 나뉜다. 경형 스쿠터가 주류인 전기이륜차 시장에서 비싼 제품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고성능 제품이 나옴으로써 새로운 선택지로 바라보는 시선이다. 불과 몇 년 전 전기자동차가 출시될 때 대중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비슷한 경향이 있다. 갑자기 등장한 플레타-LS1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한층 더 높아지게 되었다. 앞으로 명원아이앤씨를 기대해 볼만한 대목이 바로 이 부분이다. 소비자들의 냉정한 평가로 인정을 받을지 혹은 도태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66-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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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60호 / 2020.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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