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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시범 구축 사업

2021-05-27

환경부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시범구축과 시운전을 통한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충전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기이륜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0년 9월 17일까지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시범 구축 사업이 참여할 업체를 공개적으로 입찰을 받은 후 선정된 업체를 통해 진행한다.


교환형 충전기 시범 구축 사업은 거점형, 공유형, 보급형이 있다.


거점형은 배달, 대학교 내 등 일정지역(반경)에서 전기이륜차가 운행하면서 거점에 설치된 충전기를 이용하는 것이고, 공유형은 관광지, 환승주차장과 같은 지역에 전기이륜차를 공유, 렌탈 또는 출퇴근 등으로 운행하면서 충전기를 이용, 보급형은 전기이륜차 보급이 전략적으로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최적위치에 충전기를 설치 및 이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 내용은 안전성, 편리성을 고려한 전기이륜차 이용자 중심의 충전기 설치, 시범사업을 통한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의 기술성·사업성 확보,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보급 확대 등이다.


환경부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시범 구축 사업의 결과에 따라 향후 전기이륜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모델 방안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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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63호 / 2020.9.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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