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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전기차 에코EV(DE101, DE102)

2021-04-26

매월 2,000km 주행 시, 전기요금 1만 원 대의 전기차

 

대풍 에코 EV 시리즈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수단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관련 전문 생산 업체인 대풍EV자동차가 새로운 전기모빌리티인 ‘에코EV’(ECHO-EV) 라인업을 선보였다.

 

대풍EV자동차(이하 대풍EV)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륜차 제작공장으로 허가를 받은 전라남도 제1호 업체이며, 전기이륜차, 농사용 다목적운반차, 삼륜전기스쿠터 등을 생산하는 전기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소개할 에코EV 라인의 삼륜 전기차는 납축배터리를 사용하는 DE101과 리듐배터리를 사용하는 DE102가 있다. 두 모델의 외형은 동일하나 사용하는 배터리에 따라 구분한다.

 

바이크와 동일한 구조의 핸들


DE101, DE102는 바이크와 유사한 조작감으로 삼륜의 안정성을 선사하며 자동차처럼 문이 있어 굳은 날씨에도 쾌적한 운행을 할 수 있다. 뒷좌석에 최대 2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소지품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한 장점이 있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다.

 

두 모델 모두 핸들이 바이크와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초보자나 노약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DE101이 40km/h, DE102가 50km/h이며, 1회 충전 시 DE101(납축배터리)는 70km, DE102(리튬배터리)는 100km를 운행할 수 있고, 배터리 완충은 4~6시간이면 충분하다. 


후방 카메라 장착


또한 해당 차량을 월 평균 2,000km 주행 시, 전기요금이 1만 원대인 경제성 높은 차량이다. 가정용 220v 전기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고 작은 자체 덕분에 주차난이 심한 좁은 골목길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선루프, USB 플레이어, 성에방지 히터, 후방카메라 등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DE101의 판매가는 530만 원으로 전기차 구매보조금 제외 모델이지만, 소비자가격이 853만 원인 DE102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323만 원의 지원을 받으면 530만 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선루프 채택


에코EV 라인은 기타 이륜자동차로 분류되어 1종, 2종 자동차 면허나 원동기 면허가 있어야 운행할 수 있다.


한편, 대풍EV는 MBC 아침드라마 ‘모두다 쿵따리’에 에코EV 라인을 협찬하고 있다.

 

대풍EV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풍EV자동차 홈페이지(evpartner.co.kr)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대풍EV자동차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 #대풍EV자동차 #삼륜전기차 #에코EV


한국이륜차신문 337호 / 2019.8.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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