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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EM-1S와 BSS 공개, 국내 전기이륜차 패러다임의 변화 예고

2021-07-07

디앤에이모터스, ‘xEV TREND KOREA 2021’ 참가


신제품인 EM-1S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재피2, e-시티컴 카고(전기 삼륜), E편안B(전기 사륜), EMOTE(전기 이륜), MATE S(전기 자전거), MATE Moncler(전기 자전거) 전시…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수행 중인 배터리 교환형 충전 시스템 ‘BSS’와 이를 이용할 수 있는 ‘EM-1S’ 모델로 시연

디앤에이모터스 전시장 전경


국내의 대표 전기이륜차 업체인 디앤에이모터스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독립 전시장을 마련했다. 여기에서 핵심 사업인 배터리 교환형 충전 시스템(BSS) 시연 및 BSS 용 전기이륜차인 EM-1S 공개 및 6종의 친환경 전기 제품을 전시해 전기이륜차 산업의 선도자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시장을 D-스테이션존, EM-1S존, 전기이륜차존, 전기자전거존, 삼·사륜전동차존, 이벤트존으로 나누어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D-스테이션과 EM-1S


전기 3·4륜차와 전기자전거 전시 공간


출시 예정인 이모트


전시된 제품은 신제품인 EM-1S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재피2, e-시티컴 카고(전기 삼륜), E편안B(전기 사륜), EMOTE(전기 이륜), MATE S(전기 자전거), MATE Moncler(전기 자전거)를 전시했다. 특히 EM-1S와 함께 전시된 배터리 교환소인 D-스테이션(BSS)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M-1S는 디앤에이의 대표적인 소형 전기이륜차인 EM-1을 기반으로 하는 D-스테이션(BSS) 전용 모델이다. 배터리의 충전 방식에 따라 공유형과 개별형이 있다. 공유형은 D-스테이션(BSS)을 이용해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으며, 개별형은 이동이 가능한 개별 충전기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모터의 성능은 내연기관 100cc급 모터사이클 수준인 최대 5.1kW의 출력을 자랑한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키를 기본 채택해 차량 시동제어 외에 경보장치 및 내차 찾기 기능이 있어 차량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등판능력 38%(약 21˚), 최고속도 80.9km/h의 성능을 보여준다.


삼성 SDI 배터리 셀 소개


인터배터리 전시회에도 제품 전시


EM-1S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삼성 SDI 21700 리튬 이온 셀 적용(48v /30ah×2EA)과 NFC 통신 시스템(중량 9.2kg/1개)을 적용했다. 배터리 팩 안전성 시험(UL규정 및 환경부 시범사업 규정 만족), 방진/방수성능이 우수(IP 67 등급)하다. 차별화된 양방향 커넥터(특허 취득), KC 전기안전법규 감전방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교환형 배터리와 D-스테이션 설치 구역표


또한 저전류 설계로 전자회로 자체에서 소비하는 전류를 최소화했으며, 2중 안전장치의 하나로 이상 발생 시에 배터리 팩 내부압력 팽창발생 제거로 폭발을 방지하는 가스배출구를 국내 이륜차 배터리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사용자가 운행 후 충전하는 것을 깜빡 잊고 장시간 보관해도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는 기능,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정전기로 인한 배터리 파손 방지 설계, 인체공학적 외관 설계로 배터리 탈착 시 그립감 최적화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공유형 충전기인 D-스테이션(B SS)은 21인치 대화면의 8구형으로 소비자 사용 거점에 설치해 배터리 충전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교환이 가능하다. D-스테이션 모니터에는 충전 배터리의 정보 및 기후정보, 공익 정보안내를 서비스한다. 배터리를 교환하고자 하는 고객은 QR 코드를 통해 사용자 인식 후 사용된 배터리를 삽입 후 충전이 된 배터리로 손쉽게 배터리 교환(완충 배터리 교환 10초)하면 된다.


이벤트 행사 모습


디앤에이모터스는 D-스테이션 작동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D-스테이션을 이용한 현장 즉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디앤에이모터스 정백균 본부장


디앤에이모터스의 정백균 본부장은 “전시회에 선보인 D-스테이션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범 사업의 하나로 현재 수도권에 30기가 우선 설치되어, 8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적용모델인 EM-1S는 D-스테이션을 이용해 완충된 배터리로 1분 내 교환이 가능하다. 


기존 전기이륜차 배터리 충전시간(4시간), 주행거리(60~100 km내외), 충전 문제 등이 해결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xEV TREND KOREA에서 전기이륜차 배터리 스테이션 적용 모델은 물론, 중·저속 가능한 3·4륜 전동차와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여 디앤에이모터스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이륜차 산업의 리더사로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도 다시 한 번 우뚝 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의 삼성 SDI 전시관에도 D-스테이션과 EM-1S를 전시하며 기술력을 알렸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EM1S


한국이륜차신문 381호 / 2021.6.1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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