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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재피, 정비 기술 교육 실시

2021-04-06

대림오토바이가 재피의 본격 출하에 앞서 정비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림오토바이는 전국 영업직원 및 서비스 전문점을 대상으로 7월 28일 창원과 8월 6일 서울사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이륜차 재피의 출하를 앞두고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와 고객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정비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 교육은 재피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재피의 특장점 소개, 정부 보조금 신청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재피의 전기이륜차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분해 조립 등 실질적인 교육과 함께 직접 시승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확대에 대비해 전기이륜차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서비스 전문점 대표는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등으로 세계적 추세의 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직접 시승을 해보니 내연기관과 비교해 손색이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비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정부보조금 신청절차와 판매 프로세스 및 보조금 지급 신청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이를 위해 대림오토바이는 전국의 각 지자체 시군구를 방문해 전기이륜차 업무 프로세스가 상이한 부분을 설명하고, 통일된 프로세스를 진행하기 위해 추가로 환경부에도 건의해 보급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각 지자체별 상이한 신청방법 , 제출서류 등에 대해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주길 요청했다. 또한 2019년도에도 각 지자체 별 전기이륜 보급대수를 늘려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기이륜차의 정부보조금 신청방법은 대리점 또는 대림오토바이 지역 영업소와 본사에 구매계약서와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지자체의 보조금 지급대상 검토 및 승인을 거쳐 전기 이륜차 등록 후 사용 신고필증 외 관련 서류를 대리점 또는 대림오토바이에 제출하면 된다.

 

재피의 소비자가격은 395만 원으로 전기이륜차 정부보조금 230만 원과 내연기관 폐차 후 등록 시 추가 지원금 20만 원을 받을 경우 145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하루 평균 60km를 주행할 경우에 내연기관 대비 연간 최대 100만 원 이상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경제성을 갖췄다. 그리고 충전시간은 약 3시간 20분으로 최고속도 약 70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정속 40km/h 주행 시 최대 112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계기반의 배터리 10단계 표시 램프를 통해 실시간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20V 직접 충전 또는 탈부착이 가능한 듀얼 충전 방식을 적용해 가정 내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충전 시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 #대림 #재피 #전기이륜차


한국이륜차신문 313호 / 2018.8.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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