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상식_타이어의 어원

2021-03-25

타이어(Tire)는 그 어원에 대해 여러 속설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정설로 전해지는 한 이야기가 있다.


고무로 된 타이어가 발명되기 전까지 과거의 바퀴는 나무나 철로된 것이 전부였고, 1839년에 가황고무를 발명한 ‘찰스 굿이어’의 아들인 ‘찰스 굿이어 주니어’는 아버지가 발명한 고무를 자동차바퀴에 둘러 지금의 타이어, 고무로 된 바퀴를 탄생시켰다.


1903년, 그는 자신이 새로 개발한 고무바퀴에 붙일 이름을 고민하던 중 그에게 딸아이가 “자동차에서 계속 굴러가고 있는 바퀴는 제일 피곤한(Tired)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딸이 무심코 내뱉은 말에 그는 ‘피곤하다’는 영단어의 ‘Tired’에서 ‘Tire’라는 단어를 떠올렸고 고무바퀴에 타이어(Tire)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다.


한편 과거 마차의 바퀴의 여러 부품을 고무가 ‘묶는다(Tie)’고해 ‘타이어(Tire)’가 파생됐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까지 위의 이야기가 정설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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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00호 / 2018.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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