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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트라이브, 럭키 드로우가 즐거운 고객 이벤트로 승화

2024-10-07

모토스타, 롤링트라이브 럭키 드로우 상품 후원


1등에 당첨된 이재식 씨와 모토스타 서동갑 대표


CF모토, 존테스의 공식 수입원인 모토스타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라이더 카페인 롤링트라이브가 내방 고객 이벤트의 하나로 진행한 초대박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상품을 후원하며 성공적인 마무리에 일조했다.

지난 6월경부터 시작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롤링트라이브 리뉴얼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한 라이더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이다.

롤링트라이브는 이번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1등 상품 CF모토의 450 SR, 2등 상품 보그 300RALLY, 3등 상품 보그 SR125GT 외에도 최대한 많은 라이더에게 라이딩 기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라이더 카페 사상 최대규모인 약 250개 상당의 상품을 자랑하는 역대급 규모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2등 상품 보그 300랠리
3등 상품 보그 SR125GT


9월 22일, 약 400여 명의 라이더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현장에서 퀴즈와 게임으로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며 재킷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번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CF모토 450SR와 곰인형을 후원한 모토스타외에도 보그코리아, 코미네, 알파인스타즈, 스피다, 코리아모터스쿨, 레인조모빌리티 등도 재킷, 헬멧, 안전운전교습권 등 다양한 상품을 후원했다.

1등 상품인 450SR은 최고출력 46.9ps/10,000rpm, 최대토크 39 Nm/7,750rpm을 발휘하는 배기량 449.5cc 수랭 DOHC 병렬 트윈 엔진을 탑재한 슈퍼스포츠 모델로 각종 국내 레이스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뛰어난 주행 성능에 적합한 제동 성능을 발휘하도록 프런트에 컨트롤 성이 뛰어난 브렘보제 M40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Ø320mm 플로팅 프런트 브레이크 디스크를, 리어에는 Ø220mm 싱글 디스크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5인치 TFT 곡면 계기반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체형의 보쉬 9.1 ABS, 고속 주행 시에 1.6배의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윙렛도 채용했다.

1등 당첨자는 서울 도곡동에 온 이재식 라이더가 450SR의 주인공으로 탄생했다.


이재식 라이더는 “이벤트 기간에 14번 정도를 롤링트라이브를 방문했는데 응모권 1장만 넣었는데 당첨됐다”라고 기뻐했다.

롤링트라이브의 관계자는 “전문 이벤트 업체의 도움 없이 롤링트라이브만의 힘으로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많은 분이 응원해주고 성원해 준 덕에 잘 마무리됐다. 행사 진행 과정 중 여러 미숙한 점이 발생해 고객에게 죄송하단 말씀 전하고 싶다. 또한 250여 가지의 경품을 여러분에게 제공해드리고자 많이 준비했지만, 필연적으로 서운함을 갖는 고객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한 부분은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이번 행사의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좋은 이벤트들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는 롤링트라이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INI INTERVIEW

 

CF모토를 알리는 일에 최선

모토스타 서동갑 대표


럭키 드로우 행사를 전폭 후원했는데?

롤링트라이브에서 처음 진행한 럭키 드로우 행사에 예상외로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CF모토에 대한 이미지가 또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라이더가 와서 너무 좋았다. 내년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후원하고 싶다. 롤링트라이브뿐만 아니고 다른 카페에서도 후원을 원하면 마음을 열어놓고 있다.

아직 CF모토라는 중국 브랜드는 신생 브랜드이고 일본이나 유럽 브랜드에 비해서 역사는 짧지만 그래도 유명한 브랜드와 기술 제휴, 공유를 통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로 앞으로가 기대된다.

CF모토는 중국에서도 가장 젊은 브랜드이다. 지금 가장 많은 기술 투자와 인적, 물적 투자를 통해서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 경기인 Moto3부터 시작해서 Moto2까지, 그리고 향후에는 MotoGP까지 진출할 수 있는 회사이다. 기술적으로도 굉장히 젊기에 그런 젊은이들의 ‘CF모토’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모토스타가 CF모토 본사를 방문해 본 결과 정말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CF모토 제품을 타고 싶어 하는 라이더에게하고 싶은 말은?

2004년부터 바이크 업계에 종사하는 가운데 20년이 지나도 하나같이 나오는 말이 있다. ‘과연 중국제인데 부품이 잘 공급될까?’이다. 모토스타는 예전에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의 모델을 론칭할 때 기본적으로 넉넉하게 부품을 준비하는 경향이 있다. 부품 조달은 여느 업체 못지않게 잘 되니까 믿고 타면 된다. 다만 아직 CF모토가 신생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네트워크가 부족하지만, 충분히 좋은 성능의 제품을 타면서 즐길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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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60호 / 2024.10.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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