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스타 후원, 코리아 모터스쿨 짐카나 대회 열려

9월 2일 코리아 모터스쿨 특설 코스에서 코리아 모터스쿨이 주최하고 모토스타가 후원한 짐카나 경기가 일반 라이더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분기별로 열리는 코리아 모터스쿨 짐카나는 매회가 거듭될수록 짐카나에 대해서 잘 몰랐던 라이더도 이번 대회를 접하고 짐카나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참가자가 매회 늘어가고 있다.

코리아 모터스쿨 짐카나는 참가자의 전도와 바이크 파손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자 존테스 125 U1이 경기 머신으로 준비됐으며 자신의 바이크로도 참가할 수 있다.

짐카나 경기는 배기량보다 라이더의 실력과 바이크의 밸런스가 중요한 경기로 주최 측은 짐카나 경기의 특성상 대회 코스를 설명할 때도 존테스 125 U1을 사용했다.

이번 경기에서 2등을 기록한 강현수 선수는 “이번에 코리아 모터스쿨 짐카나는 처음 참가했는데, 코스가 한 방향이라 단조로운 줄 알았는데 막상 경기하니 복잡하고 재밌는 코스였다. 시즌제로 코스 운영한다고 하니 시즌별 코스레코드 기록 세우는 재미가 있을 거 같다. 경품도 푸짐하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놀다 왔다. 또한 코리아 모터스쿨에서 교관이 존테스 125 U1을 타는 모습을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움직임이 좋았고 순정 타이어로도 짐카나 코스 공략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다음에는 존테스 125 U1으로 경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모토스타의 관계자는 “다음 코리아 모터스쿨 짐카나는 11월 3일에 열린다. 참가비는 10만 원, 교육장 차량으로 참가하면 3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에는 점심 식사와 럭키드로우 응모권 등이 포함됐다. 존테스 125 U1을 이용한 많은 라이더의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모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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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59호 / 2024.9.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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