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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충북 충주시와 이전 투자 협약 체결

2022-05-19

충북 충주시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는다

국내 이륜차 제조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가 충북 충주시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청북도 충주시와 함께 충주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350억 원 투자, 고용 200명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40여 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제조 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이다. 2018년 대림자동차공업에서 분할 이후 다수의 이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충주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최종 결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디앤에이모터스는 경남 창원 시대를 마무리하고, 충주시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충주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물류 및 서비스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공장 투자 설립은 동충주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는 “충주시의 기업 유치 의지가 남달라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투자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이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주시도 디앤에이모터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국내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BS S라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인프라인 ‘디스테이션’을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85기가 설치됐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이번 디앤에이모터스의 충주시 이전 계획은 이륜차는 물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및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로 설립될 예정이다. 동충주상단에 위치한 다양한 기업체와도 협업해 미래 전략 사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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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03호 / 2022.5.1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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