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와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7월 14일(목)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한 단계를 넘어, 한 수 위의 모빌리티를 보여주는 첨단 기술과 제품의 축제였다.
관람객은 야외와 실내에서 모빌리티와 일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직접 시승을 통해 이륜차를 경험하고 상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디앤에이모터스, 드라이빙 빌리지_부산
드라이빙 빌리지_부산 시승 행사장 전경
디앤에이모터스는 7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빙 빌리지_부산’을 진행했다.
‘드라이빙 빌리지’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제품을 시승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이륜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
배터리 교체를 체험할 수 있는 디스테이션과 포토존
디앤에이모터스의 대표 모델인 UHR125를 비롯해 엠보이 미니 등 내연이륜차와 전기이륜차 EM-1S, e올코드100까지 다양한 모델이 준비됐으며, 특별 시승 코스와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라이더 ‘코코할리’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서브 바이크로 구매문의가 많았던 전기이륜차 'EM-1S'
가장 호평을 받은 모델은 전기이륜차 ‘EM-1S’였다. 배터리 2개가 장착되는 ‘EM-1S’는 내연기관 100cc급 수준인 5.1kW의 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80.9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전기 ATV 'e올코트100'은 가족 및 커플 관람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친환경 전기 ATV인 ‘e올코트100’도 가족 및 커플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e올코트100’은 국내 최초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한 모델로, 완충 후 상온에서 최대 43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소화물(약 75kg 기준)을 적재해도 약 30%(16.7°) 경사도를 등판할 수 있다.
핑크색 '엠보이 미니'는 유독 남성에게 인기가 많았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드라이빙 빌리지에 하루 2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전기이륜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전기이륜차 ‘EM-1S’를 시승한 라이더들은 내연기관 바이크 못지않은 성능 때문에 서브 바이크로 구매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바이크뱅크, 쾌적한 실내에 시승 코스 마련
고고로 시승 행사장 전경
고고로를 국내에 수입하고 있는 바이크뱅크는 실내 공간을 활용해 전기이륜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
고고로는 ‘전기이륜차계의 테슬라’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대만의 회사이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고로 비바(VIVA), 고고로2 플러스, 고고로2 유틸리티 그리고 고성능 버전인 S2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시승이 가능했던 모델은 ‘고고로 2 유틸리티’로, 이미 대만에서 검증이 완료된 모델이다. 적재물을 안전하게 실을 수 있도록 시트 하단에 고강도의 프레임이 추가된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스로틀을 감아 속력을 낼 때 독특한 소리가 발생하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차량의 존재감을 알리는 일종의 안전장치다.
시승은 물론 고스테이션 체험까지 가능했다
관람객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약 120m의 시승 코스를 여러 바퀴 달리며 주행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고로의 배터리 교환 장치인 ‘고스테이션’의 체험도 가능했다. 시승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연필 세트와 부채 등의 선물이 증정됐다.
바이크뱅크의 관계자는 “미래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이륜차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성능 버전인 ‘고고로 S2’를 비롯해 여성분들도 쉽게 탈 수 있는 ‘고고로 비바’ 등이 출시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이승원 기자 사진/편집부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2022부산국제모터쇼 #디앤에이모터스 #바이크뱅크 #고고로
한국이륜차신문 408호 / 2022.8.1~8.15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이륜차와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7월 14일(목)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한 단계를 넘어, 한 수 위의 모빌리티를 보여주는 첨단 기술과 제품의 축제였다.
관람객은 야외와 실내에서 모빌리티와 일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직접 시승을 통해 이륜차를 경험하고 상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디앤에이모터스, 드라이빙 빌리지_부산
드라이빙 빌리지_부산 시승 행사장 전경
디앤에이모터스는 7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빙 빌리지_부산’을 진행했다.
‘드라이빙 빌리지’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제품을 시승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이륜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
배터리 교체를 체험할 수 있는 디스테이션과 포토존
디앤에이모터스의 대표 모델인 UHR125를 비롯해 엠보이 미니 등 내연이륜차와 전기이륜차 EM-1S, e올코드100까지 다양한 모델이 준비됐으며, 특별 시승 코스와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라이더 ‘코코할리’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서브 바이크로 구매문의가 많았던 전기이륜차 'EM-1S'
가장 호평을 받은 모델은 전기이륜차 ‘EM-1S’였다. 배터리 2개가 장착되는 ‘EM-1S’는 내연기관 100cc급 수준인 5.1kW의 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80.9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전기 ATV 'e올코트100'은 가족 및 커플 관람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친환경 전기 ATV인 ‘e올코트100’도 가족 및 커플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e올코트100’은 국내 최초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한 모델로, 완충 후 상온에서 최대 43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소화물(약 75kg 기준)을 적재해도 약 30%(16.7°) 경사도를 등판할 수 있다.
핑크색 '엠보이 미니'는 유독 남성에게 인기가 많았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드라이빙 빌리지에 하루 2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전기이륜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전기이륜차 ‘EM-1S’를 시승한 라이더들은 내연기관 바이크 못지않은 성능 때문에 서브 바이크로 구매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바이크뱅크, 쾌적한 실내에 시승 코스 마련
고고로 시승 행사장 전경
고고로를 국내에 수입하고 있는 바이크뱅크는 실내 공간을 활용해 전기이륜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
고고로는 ‘전기이륜차계의 테슬라’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대만의 회사이다.
시승이 가능했던 모델은 ‘고고로 2 유틸리티’로, 이미 대만에서 검증이 완료된 모델이다. 적재물을 안전하게 실을 수 있도록 시트 하단에 고강도의 프레임이 추가된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스로틀을 감아 속력을 낼 때 독특한 소리가 발생하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차량의 존재감을 알리는 일종의 안전장치다.
시승은 물론 고스테이션 체험까지 가능했다
관람객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약 120m의 시승 코스를 여러 바퀴 달리며 주행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고로의 배터리 교환 장치인 ‘고스테이션’의 체험도 가능했다. 시승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연필 세트와 부채 등의 선물이 증정됐다.
바이크뱅크의 관계자는 “미래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이륜차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성능 버전인 ‘고고로 S2’를 비롯해 여성분들도 쉽게 탈 수 있는 ‘고고로 비바’ 등이 출시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이승원 기자 사진/편집부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2022부산국제모터쇼 #디앤에이모터스 #바이크뱅크 #고고로
한국이륜차신문 408호 / 2022.8.1~8.15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