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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활용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진행

2022-09-26

이륜차에 ‘사랑의 DNA를 싣고 갑니다’

'사랑의 DNA를 싣고 갑니다' 캠페인에서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국내 이륜차 기업 디앤에이모터스는 8월 30일, 자사의 이륜차를 활용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캠페인인 ‘사랑의 DNA를 싣고 갑니다’를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DNA를 싣고 갑니다’ 캠페인은 이륜차를 타고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자를 후원·배달함으로써 이륜차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8월 30일 진행된 캠페인은 서울농아인협회, 미혼모 거주시설 ‘마음자리’, ‘지온보육원’ 등 총 3곳을 방문했다.


캠페인 중간에 디스테이션도 방문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참가자들은 디앤에이의 UHR125와 전기이륜차 EM-1S를 직접 운행하며 디앤에이모터스 서울 사무실을 출발해 총 20km를 이동했다. 또한 중간에 디스테이션을 방문해 배터리 교환 후 주행을 이어 가며 추석을 앞두고 각 센터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배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마음자리’는 설립 13주년을 맞은 미혼모 거주 지원 시설로 현재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농아인협회인 ‘수어통역센터’는 강서지역에서 약 3,500여 명의 청각장애인을 담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설립 56주년을 맞은 ‘지온보육원’은 약 55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UHR125와 EM-1S를 타고 주행 중인 참가자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연간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8월에 진행된 캠페인에는 디앤에이모터스 임직원뿐만 아니라, 만나플러스 마포신촌 지점의 배달대행 라이더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가 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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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1호 / 2022.9.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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