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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마감 임박

2022-12-02

2023년 보조금 축소 및 물가 상승으로 자부담금 많이 늘어날 전망

국내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는 2023년 전기이륜차의 자부담금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보조금 지원 사업은 대다수 지역이 12월 9일에 마감될 예정이며,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구매 접수할 것을 디앤에이 관계자는 추천했다.


2022년 전기이륜차의 자부담금은 2021년 기준으로 약 40만 원 상승했다. 다가올 2023년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부담금 인상의 요인은 배터리 가격의 상승과 전기이륜차 보조금 하락을 들 수 있다. 지속된 물가 상승, 특히 전기이륜차의 배터리에 들어가는 니켈과 리튬의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배터리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완성차에 들어가는 원자재 가격도 인상됐다.


디앤에이모터스의 관계자는 “전기이륜차는 내연기관 대비 짧은 주행 거리와 긴 충전 시간으로 상용 라이더에게 외면받았다. 하지만 디앤에이모터스의 BSS, D스테이션의 실사용자 중심으로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D스테이션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 155기가 주요 거점별 구축됐다. 사용이 가능한 전기이륜차는 디앤에이모터스의 EM-1S와 EM-1D가 해당하며, 내년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명 ED-1도 가능하다. 내년에 완성차 값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가능하면 올해 안에 출고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BSS를 이용할 수 있는 EM-1S와 EM-1D 구매자에게 올해 12월 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첫째, D스테이션 가입 완료 시 10만 원 모바일 상품권 증정한다. 둘째, BSS 요금제 신규 가입 시 1+1 쿠폰 지급한다. 셋째, 개별충전기 별도 구매 시, 즉시 35만 원 할인, EM-1S 기준으로 개별충전기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자부담금 245만 원에서 21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밖에 재피, 재피2, 이모트와 기타형 4륜바이크 e올코트를 판매하고 있다.


구매 문의는 인근 대리점 또는 본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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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6호 / 2022.1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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