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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암, 2023 다카르 랠리 참가해 우승 노려

2023-01-18

RED BULL CAN-AM FACTORY 팀

BRP 캔암의 메버릭 X3가 죽음의 랠리로 불리는 2023년 다카르 랠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2023년 다카르 랠리는 2022년 12월 31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한다.


다카르 랠리는 인간이 엔진이 달린 지상용 탈것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극한의 레이스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1978년부터 시작이 됐다. 다카르 랠리는 기본적으로 최소 3일에서 최대 15일까지 레이스를 진행한다. 그래서 일명 ‘죽음의 랠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3년 다카르 랠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네 번째로 열리며, 300대가 넘는 경주차가 총 8,500km에 이르는 험로를 질주하며 경쟁한다.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에 있는 홍해 해안에서 출발해 반도 반대편 도시 담만에서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코스가 더 어려워졌다. 약 5,000km에 이르는 특수 구간이 다카르 랠리의 계측 구간으로 설정됐다.


BRP 캔암과 레드불 두 브랜드는 협력을 통해 오프로드 레이싱 팀을 결성해 T3 경량 프로토와 T4 SSV 개조 부문에 출사표를 던졌다.


BRP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우리는 레드불과의 협력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두 브랜드 모두 더 나아가고, 더 열심히 일하고, 경계를 허물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고자 하는 공통의 열정과 열망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이 새로운 레드불 캔암 팩토리 팀이 레이스 코스 안팎에서 그들 앞에 놓여 있는 모든 것을 정복해 전 세계의 미래 세대 레이서들을 위한 길을 선도하는 것을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T3 경량 프로토 부문에는 3명, T4 SSV 개조 부문에는 2명이 출전했다.


이 5명의 드라이버는 2023년 캔암 매버릭 X3로 15일간의 5,000km 다카르 랠리에 도전한다. 이 팀은 월드 랠리 레이드 시리즈(World Rally Raid series)와 주요 북미 레이스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오프로드 레이싱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캔암 #매버릭X3 #다카르랠리


한국이륜차신문 419호 / 2023.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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