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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딜러 콘퍼런스 2025, 뉴 모델 투입과 신속한 부품공급, 워런티 시스템 강화

2025-03-11

가와사키의 공식 수입원인 대전기계공업이 2월 7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본사에서 ‘가와사키 딜러 콘퍼런스 2025’를 진행했다.


전국에 있는 딜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해 출시 예정된 새로운 모델 설명과 워런티&리콜 진행 방법, 그리고 영업전략들을 발표했다.


대전기계공업의 김희구 이사는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작년에도 큰 이슈 없이 가와사키 모터사이클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었다. 올해 가와사키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주력모델들의 새로운 색상을 빠르게 공급하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모델을 국내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을 위한 신속한 부품공급, 워런티 시스템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레저기기 사업부의 방기배 과장이 뉴 모델 소개를, 박수호 과장이 워런티&리콜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안진경 차장이 2025년도의 영업전략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딜러 콘퍼런스에 참가한 가와사키 광진프라자 정성용 대표는 “뉴 모델 중 W230에 대한 기대가 높다. 가와사키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저 배기량 모델이고 경쟁 제품과 비교하면 디테일이 뛰어난 만큼 가격설정만 잘 되면 입문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닌자 500도 드디어 KRT 라임그린 색상이 출시돼 더욱 많은 판매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기계공업의 방기배 과장은 “이번 딜러 콘퍼런스에서는 무엇보다 딜러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를 직접 맞이하는 딜러에서 본사에 원하는 요구사항들과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들을 수 있어서 본사가 어떤 부분에 더욱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가와사키 딜러와 오너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대전기계공업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가와사키 #딜러콘퍼런스


한국이륜차신문 470호 2025.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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