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시즌 오프닝 행사인 '라이드 앤 샤인(Ride N Shine)' 참가자들

주차장은 모터쇼를 연상시켰다
클래식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로얄엔필드 코리아(로얄엔필드)가 라이딩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오프닝 행사인 ‘라이드 앤 샤인(Ride N Shine)’으로 2025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올해 라이드 앤 샤인은 사전 신청한 120명의 라이더가 참가한 가운데 3월 9일 강원도 홍천에 있는 평창한우마을 홍천대명점에서 진행됐다.
로얄엔필드는 참가비를 받지 않는 동시에 엔필더(로얄엔필드 라이더)에만 국한하지 않고 30% 정도의 비율로 다른 브랜드 라이더에게 개방하는 등 다양한 라이더의 참여를 유도해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오프닝 투어 이벤트의 의미를 살렸다.
여기에 안전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 참가자의 라이딩 경력과 기술을 고려해서 현장까지의 도착 방법도 2가지로 나누어 진행했다. 초보 라이더는 하남 본사에서 현장까지 전문가의 인솔 아래에 단체 주행, 경력자는 현장 개별 주행 방식이었다.

푸짐한 선물이 준비됐다

바이크를 타보고 느낌을 공유하는 참가자
참가 신청할 때 초보자와 경력자를 구분했다. 라이딩 경력 1년 미만인 라이더나 라이딩 누적 주행 거리 1만 km 미만인 초보자는 로얄엔필드 본사에서 출발 전에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현장까지의 주행 시에 선두와 후미에서 본사의 전문가가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했다. 나머지 참가자는 바로 현장으로 집결했다.
행사 현장의 주차장에는 경남 밀양, 경기 파주 등 전국에서 클래식 350, 샷건 650, 슈퍼메테오 650 등 로얄엔필드 바이크를 필두로 혼다, 스즈키, 할리데이비슨 등을 타고 온 참가자들의 바이크가 전시장을 방불케 해 보는 재미도 추가됐다.
로얄엔필드는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서 11시부터 점심시간인 1시까지 도착하는 데로 접수 신청을 완료하고 점심을 한 후에 2시부터 본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여유 있게 전체 행사를 운영했다. 참가자에게 점심으로 곰탕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단체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윷놀이를 하는 참가자

단체 게임 최종 우승팀

마지막까지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로얄엔필드 임직원들
점심을 마친 후에 2시부터 로얄엔필드 마케팅팀 이명주 과장이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4인 1조로 진행하는 ‘단체 게임’이다. 1개 팀 4인은 모두 각각 다른 미션인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총 4가지 미션을 진행해 걸리는 랩타임을 측정, 가장 짧은 랩타임을 기록한 1위부터 3위 팀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단체 게임에는 28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실수하거나 미션을 이른 시간에 완수하면 웃음과 함께 큰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입상한 팀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로얄엔필드의 2025년 첫 공식 고객 행사가 막을 내렸다.
로얄엔필드 임직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참가자에게 안전 주행을 당부하는 손 인사를 건냈다.
고객과 함께하는 로얄엔필드 문화


로얄엔필드는 2025 테마 키워드를 ‘Life Style’로 정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얄엔필드 관계자는 “로얄엔필드는 주변에서 언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라이딩 초보자에게는 월별 초보자 라이딩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월별 공식행사 진행을 통해 국내 수많은 라이더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이륜차 문화를 만드는 동시에 사회 공익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친환경은 물론,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얄엔필드는 상반기에 ‘Ride N Shine’을 시작으로 3월 국제 여성의 날의 맞이해 여성 라이더를 대상으로 평소 여성 라이더가 접해보지 못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 제공하는 ‘Lady Enfielder Day’, 4월에는 국내 최초 이륜차 + 반려견 이벤트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Moto Dog’, 엔필더가 모여, 오락으로 즐기는 1박 2일 이벤트인 ‘RE Union Korea’, 5월에는 자연을 즐기며, 1박 2일 글램핑 투어를 만끽하는 ‘Moto Scape’, 6월에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하늘을 날으는 벼룩’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송대찬 본부장은 “라이더의 라이딩에 즐거움이 되어, 각자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활력이 넘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월 로얄엔필드 코리아와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로얄엔필드 #라이드앤샤인
한국이륜차신문 471호 2025.3.16~3.31
ⓒ 한국이륜차신문 Corp.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시즌 오프닝 행사인 '라이드 앤 샤인(Ride N Shine)' 참가자들
주차장은 모터쇼를 연상시켰다
클래식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로얄엔필드 코리아(로얄엔필드)가 라이딩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오프닝 행사인 ‘라이드 앤 샤인(Ride N Shine)’으로 2025년을 힘차게 출발했다.올해 라이드 앤 샤인은 사전 신청한 120명의 라이더가 참가한 가운데 3월 9일 강원도 홍천에 있는 평창한우마을 홍천대명점에서 진행됐다.
로얄엔필드는 참가비를 받지 않는 동시에 엔필더(로얄엔필드 라이더)에만 국한하지 않고 30% 정도의 비율로 다른 브랜드 라이더에게 개방하는 등 다양한 라이더의 참여를 유도해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오프닝 투어 이벤트의 의미를 살렸다.
여기에 안전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 참가자의 라이딩 경력과 기술을 고려해서 현장까지의 도착 방법도 2가지로 나누어 진행했다. 초보 라이더는 하남 본사에서 현장까지 전문가의 인솔 아래에 단체 주행, 경력자는 현장 개별 주행 방식이었다.
푸짐한 선물이 준비됐다
바이크를 타보고 느낌을 공유하는 참가자
참가 신청할 때 초보자와 경력자를 구분했다. 라이딩 경력 1년 미만인 라이더나 라이딩 누적 주행 거리 1만 km 미만인 초보자는 로얄엔필드 본사에서 출발 전에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현장까지의 주행 시에 선두와 후미에서 본사의 전문가가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했다. 나머지 참가자는 바로 현장으로 집결했다.
행사 현장의 주차장에는 경남 밀양, 경기 파주 등 전국에서 클래식 350, 샷건 650, 슈퍼메테오 650 등 로얄엔필드 바이크를 필두로 혼다, 스즈키, 할리데이비슨 등을 타고 온 참가자들의 바이크가 전시장을 방불케 해 보는 재미도 추가됐다.
로얄엔필드는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서 11시부터 점심시간인 1시까지 도착하는 데로 접수 신청을 완료하고 점심을 한 후에 2시부터 본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여유 있게 전체 행사를 운영했다. 참가자에게 점심으로 곰탕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단체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윷놀이를 하는 참가자
단체 게임 최종 우승팀
마지막까지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로얄엔필드 임직원들
점심을 마친 후에 2시부터 로얄엔필드 마케팅팀 이명주 과장이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4인 1조로 진행하는 ‘단체 게임’이다. 1개 팀 4인은 모두 각각 다른 미션인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총 4가지 미션을 진행해 걸리는 랩타임을 측정, 가장 짧은 랩타임을 기록한 1위부터 3위 팀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단체 게임에는 28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실수하거나 미션을 이른 시간에 완수하면 웃음과 함께 큰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입상한 팀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로얄엔필드의 2025년 첫 공식 고객 행사가 막을 내렸다.
로얄엔필드 임직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참가자에게 안전 주행을 당부하는 손 인사를 건냈다.
고객과 함께하는 로얄엔필드 문화
로얄엔필드 관계자는 “로얄엔필드는 주변에서 언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라이딩 초보자에게는 월별 초보자 라이딩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월별 공식행사 진행을 통해 국내 수많은 라이더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이륜차 문화를 만드는 동시에 사회 공익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친환경은 물론,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얄엔필드는 상반기에 ‘Ride N Shine’을 시작으로 3월 국제 여성의 날의 맞이해 여성 라이더를 대상으로 평소 여성 라이더가 접해보지 못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 제공하는 ‘Lady Enfielder Day’, 4월에는 국내 최초 이륜차 + 반려견 이벤트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Moto Dog’, 엔필더가 모여, 오락으로 즐기는 1박 2일 이벤트인 ‘RE Union Korea’, 5월에는 자연을 즐기며, 1박 2일 글램핑 투어를 만끽하는 ‘Moto Scape’, 6월에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하늘을 날으는 벼룩’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송대찬 본부장은 “라이더의 라이딩에 즐거움이 되어, 각자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활력이 넘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월 로얄엔필드 코리아와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로얄엔필드 #라이드앤샤인
한국이륜차신문 471호 2025.3.16~3.31
ⓒ 한국이륜차신문 Corp.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