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최상위급 라이딩 웨어, 한국 라이더에게도 가치 공유

2004년 일본에서 오리지널 브랜드로 출범한 프리미엄 라이딩 기어 브랜드 효도(HYOD)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지난 수십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정밀한 품질 관리로 명성을 얻은 효도(HYOD)는 이번 효도코리아(바이크코리아)와 손을 잡고 한국 진출을 통해 한국 라이더들에게도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효도(HYOD)는 원래 1988년부터 가죽 슈트 제작에 특화된 기술자 집단으로 활동해 왔으며, 일본 및 해외 제조사 및 GP 라이더를 위한 OEM 생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해 왔다.
브랜드 출범 첫 해인 2004년에는 레이싱용 가죽 슈트를 선보였고, 2005년부터는 스트리트 웨어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2011년부터는 일본 주요 도시에 직영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리테일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하마마츠 본점을 포함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등 일본 내 5개 효도(HYOD) 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효도의 히데키 쿠보타 제너럴 매니저
효도(HYOD)의 히데키 쿠보타 제너럴 매니저는 “아시아 및 유럽 등지에서 지속적인 제품 문의를 받고 있었고, 그중에서도 한국은 시장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곳이었고, 효도코리아의 사업 전개 방식과 라이딩 문화에 대한 열정에 깊이 공감해 협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효도(HYOD)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워갈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기대하고 있다.
효도(HYOD)는 현재 일본 국내에서 대형 바이크 용품점 약 60곳, 차량 판매점 300여 곳 이상에서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베이징과 대만에서 전개 중이다. 또한 혼다, 야마하, 스즈키, 가와사키 등의 바이크 제조사 테스트 라이더들에게도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도 매우 폭넓다. 전통적인 가죽 슈트뿐 아니라 텍스타일 재킷, 데님, 팬츠, 글러브, 보호 장비 등 스트리트 웨어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영국의 보호 장비 전문 기업 D3O와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보호 성능을 구현한 제품군이 특징이다.
효도(HYOD)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단연 ‘기능성’이다. 착용감이 좋고 몸에 잘 맞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효도(HYOD)는 라이딩 기어로서 요구되는 모든 요소를 높은 수준에서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딩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


효도(HYOD) 매장은 강원도 투어의 길목인 남양주시 고산로226(삼패동)에 위치했으며, 50여 평 규모로, 라이더들이 직접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피팅존과 고급스럽게 구성된 제품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 곧 커뮤니티 공간까지 준비될 예정이다. 정리하면 라이딩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 및 판매 제품은 가죽 재킷, 텍스타일 재킷, 팬츠, 글러브, 슈트, 이너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 및 판매된다. 가격대는 가죽 재킷 기준 약 60만 원~120만 원, 텍스타일 재킷은 30만 원~70만 원, 글러브는 10만 원~40만 원대, 레이싱 슈트는 200만 원 이상 등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에 걸맞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매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및 공휴일은 정기 휴무이다. 이미 가오픈 상태로 소비자들이 매장에 오면 구경 후에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정식 오픈 행사일은 2025년 7월 26일로 예정됐으며,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효도코리아의 관계자는 효도의 여러 제품 중 주력으로 판매할 제품군에 대해 “국내 고객의 요구와 라이딩 환경을 고려해, 텍스타일 및 가죽 재킷, 사계절용 글러브, 그리고 레이싱 슈트를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효도(HYOD)의 독자적인 가죽 가공 기술을 적용한 가죽 라인은 많은 라이더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상품이다. 이외에도 쾌적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바람막이, 쿨 부스트 라인과 다양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고 여행할 때 짐을 최소로 만들어 주기도 하는 EVOKE(패커블) 라인이 함께 준비됐다”라고 전했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효도(HYOD)는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활용한 착용 리뷰 및 콘텐츠 마케팅, 국내 유명 라이더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브랜드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 대상 체험 이벤트 및 정기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터사이클 페스티벌, 레이스 대회, 트랙데이 등과 연계한 현장 부스 운영, 정기 프로모션 및 신규 고객 대상 웰컴 패키지 운영 등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효도(HYOD)는 현재 운영 중인 직영 오프라인 매장과 곧 오픈될 공식 온라인 쇼핑몰(네이버몰)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앞으로는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효도(HYOD) 제품의 소개 및 판매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효도(HYOD)는 한국의 라이더들에게 단순한 의류 브랜드가 아닌, 라이딩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동반자가 되기를 지향하고 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효도 #HYDO
한국이륜차신문 478호 2025.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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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최상위급 라이딩 웨어, 한국 라이더에게도 가치 공유

지난 수십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정밀한 품질 관리로 명성을 얻은 효도(HYOD)는 이번 효도코리아(바이크코리아)와 손을 잡고 한국 진출을 통해 한국 라이더들에게도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효도(HYOD)는 원래 1988년부터 가죽 슈트 제작에 특화된 기술자 집단으로 활동해 왔으며, 일본 및 해외 제조사 및 GP 라이더를 위한 OEM 생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해 왔다.
브랜드 출범 첫 해인 2004년에는 레이싱용 가죽 슈트를 선보였고, 2005년부터는 스트리트 웨어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2011년부터는 일본 주요 도시에 직영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리테일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하마마츠 본점을 포함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등 일본 내 5개 효도(HYOD) 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효도의 히데키 쿠보타 제너럴 매니저
효도(HYOD)의 히데키 쿠보타 제너럴 매니저는 “아시아 및 유럽 등지에서 지속적인 제품 문의를 받고 있었고, 그중에서도 한국은 시장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곳이었고, 효도코리아의 사업 전개 방식과 라이딩 문화에 대한 열정에 깊이 공감해 협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효도(HYOD)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워갈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기대하고 있다.
효도(HYOD)는 현재 일본 국내에서 대형 바이크 용품점 약 60곳, 차량 판매점 300여 곳 이상에서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베이징과 대만에서 전개 중이다. 또한 혼다, 야마하, 스즈키, 가와사키 등의 바이크 제조사 테스트 라이더들에게도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도 매우 폭넓다. 전통적인 가죽 슈트뿐 아니라 텍스타일 재킷, 데님, 팬츠, 글러브, 보호 장비 등 스트리트 웨어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영국의 보호 장비 전문 기업 D3O와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보호 성능을 구현한 제품군이 특징이다.
효도(HYOD)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단연 ‘기능성’이다. 착용감이 좋고 몸에 잘 맞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효도(HYOD)는 라이딩 기어로서 요구되는 모든 요소를 높은 수준에서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딩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
전시 및 판매 제품은 가죽 재킷, 텍스타일 재킷, 팬츠, 글러브, 슈트, 이너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 및 판매된다. 가격대는 가죽 재킷 기준 약 60만 원~120만 원, 텍스타일 재킷은 30만 원~70만 원, 글러브는 10만 원~40만 원대, 레이싱 슈트는 200만 원 이상 등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에 걸맞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매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및 공휴일은 정기 휴무이다. 이미 가오픈 상태로 소비자들이 매장에 오면 구경 후에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정식 오픈 행사일은 2025년 7월 26일로 예정됐으며,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효도코리아의 관계자는 효도의 여러 제품 중 주력으로 판매할 제품군에 대해 “국내 고객의 요구와 라이딩 환경을 고려해, 텍스타일 및 가죽 재킷, 사계절용 글러브, 그리고 레이싱 슈트를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효도(HYOD)의 독자적인 가죽 가공 기술을 적용한 가죽 라인은 많은 라이더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상품이다. 이외에도 쾌적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바람막이, 쿨 부스트 라인과 다양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고 여행할 때 짐을 최소로 만들어 주기도 하는 EVOKE(패커블) 라인이 함께 준비됐다”라고 전했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효도(HYOD)는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활용한 착용 리뷰 및 콘텐츠 마케팅, 국내 유명 라이더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브랜드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 대상 체험 이벤트 및 정기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터사이클 페스티벌, 레이스 대회, 트랙데이 등과 연계한 현장 부스 운영, 정기 프로모션 및 신규 고객 대상 웰컴 패키지 운영 등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효도(HYOD)는 현재 운영 중인 직영 오프라인 매장과 곧 오픈될 공식 온라인 쇼핑몰(네이버몰)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앞으로는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효도(HYOD) 제품의 소개 및 판매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효도(HYOD)는 한국의 라이더들에게 단순한 의류 브랜드가 아닌, 라이딩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동반자가 되기를 지향하고 있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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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78호 2025.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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