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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최첨단 기술의 집약, 양산차 기술의 한계를 재정의하다!

2026-04-24

두카티, 슈퍼레제라 V4 센테나리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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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가 보르고 파니갈레 본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500대 한정 모델 ‘슈퍼레제라 V4 센테나리오’를 공개했다.

5afacb56391b6.jpg이번 모델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와 카본 파이버 슬리브 포크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일반 도로 주행용 모터사이클로, 양산차 기술의 한계를 다시 정의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차체 전반에는 카본 파이버를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프레임과 스윙암, 휠 등 주요 구성 요소를 모두 카본으로 제작해 알루미늄 대비 프레임은 17%, 스윙암은 21% 경량화했으며, 이를 통해 연료를 제외한 습식 중량 173kg(레이싱 키트 장착 시 167kg)을 달성했다.


일반 도로를 달리는 레이싱 머신

08700d0a30ae4.jpg53b11604d401d.jpg제동 성능 역시 획기적으로 진화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는 기존 스틸 대비 디스크당 약 450g의 경량화와 40% 수준의 관성 감소를 실현했다. 여기에 브렘보 GP4-HY 캘리퍼와 올린즈 카본 포크, TTX36 리어 쇼크가 결합,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일관된 제동력과 높은 접지 성능을 확보한다.

파워 유닛은 1,103 cc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 R 엔진이다. 기본 228마력을 발휘하며, 레이싱 사양에서는 247마력까지 상승한다. 티타늄 부품과 내부 설계 최적화를 통해 기존 대비 약 3.6kg을 경량화했으며, 결과적으로 1.48hp/kg에 달하는 압도적인 출력 대비 중량비를 구현했다.

전자제어 시스템 또한 MotoGP 기술을 기반으로 재구성됐다. 트랙션 컨트롤, 윌리 컨트롤, 슬라이드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해, 일반 라이더도 레이스 수준의 주행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통합 제어 시스템은 극단적인 성능을 보다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ee5ed2fd04b4d.jpg외관은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로쏘 센테나리오’ 색상을 중심으로 완성됐다. 해당 색상은 2026년 MotoGP 머신에도 영향을 준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두카티는 창립 이래 ‘한계를 출발점으로 삼는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왔으며, 슈퍼레제라 시리즈는 ‘타협 없는 궁극의 로드 스포츠’를 구현하는 브랜드의 정점으로 평가된다.


한계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d19243aa6fa8c.jpg이번 슈퍼레제라 V4 센테나리오는 7세대 슈퍼바이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과 카본 포크를 양산차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레이싱 배기 시스템 적용 시 247마력과 167kg이라는 극단적인 성능 조합을 실현하며, 양산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500대 한정 모델과 별도로 100대 한정 ‘트리콜로레’ 버전이 추가로 운영되며, 1980년대 ‘750 F1’ 레이싱 머신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컬렉터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57cb97e91003f.jpg이와 함께 일부 오너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총 26명의 고객에게는 두카티 인스트럭터와 함께 트랙 주행을 경험하고, 이후 최신 레이스 머신인 데스모세디치 GP26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MotoGP 익스피리언스가 제공된다.

두카티는 이번 모델을 통해 기술, 성능, 그리고 브랜드 헤리티지가 결합된 궁극의 로드-리걸 모터사이클을 제시하며, 글로벌 하이엔드 슈퍼스포츠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두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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