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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배달노동자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비 지원

2026-05-12

제주특별자치도가 배달노동자의 교통안전 확보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륜차와 택배 차량 무상점검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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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달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내 배달노동자 200명(이륜차 150명, 택배 차량 50명)을 대상으로 총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전문 정비사가 제동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점검하고,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등 주요 소모품 교체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이륜차는 1인당 5만 원, 택배 차량은 10만 원이며, 차량 안전 안내서도 제공된다. 점검은 이륜차 정비업소 3개소(제주시 2곳, 서귀포시 1곳)와 화물차량 정비업소 1개소 등 총 4개소에서 실시된다.

지원 신청은 4월 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 누리집(https://jejulabors.org)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총 20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지정 정비업소가 개별 안내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지원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달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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