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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Enfield, 세계 자동차 브랜드 가치 평가 3위 선정

2026-06-02

로얄엔필드 브랜드 가치 '12억 달러 돌파' 글로벌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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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엔필드가 글로벌 브랜드 평가 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동차 브랜드(Most Strongest Auto mobiles Brands 2026)’에서 세계 3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브랜드의 재무적 가치(Brand Value)와 별개로 마케팅 투자, 주주 지분, 비즈니스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의 브랜드 경쟁력 지수(BSI·Brand Strength Index)를 발표한다.


BSI 88.9점,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이번 평가에서 로얄엔필드는 브랜드 경쟁력 지수(BSI) 88.9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하며,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포함한 전체 수송 부문 브랜드 가운데서는 토요타와 페라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중심의 순위에서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인도 첸나이에 기반을 둔 로얄엔필드는 높은 브랜드 충성도와 독자적인 라이딩 문화 구축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로얄엔필드가 350cc ~650cc급 미들급 클래식 바이크 시장을 개척하고,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딩 커뮤니티 문화’를 유럽·남미·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브랜드 가치 역시 전년 대비 30%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1901년부터 모터사이클을 생산해 온 로얄엔필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터사이클 브랜드 중 하나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감성, 그리고 ‘퓨어 모터사이클링(Pure Motorcycling)’ 철학을 기반으로 전 세계 라이더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로얄엔필드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으며, 3,200개 이상의 판매 네트워크와 7개의 해외 CKD 공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멜버른, 뮌헨, 방콕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라이딩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전동화와 글로벌 확장 가속

로얄엔필드는 현재 헤리티지, 크루저, 로드스터, 어드벤처, 퓨어 스포츠 등 5개 카테고리에서 총 14종의 내연기관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 모빌리티 브랜드 ‘플라잉 플리(Flying Flea)’를 출범하고 첫 전기 모터사이클 ‘Flying Flea C6’를 공개하며 전동화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브랜드 경쟁력은 각종 품질 및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J.D.파워(J.D. Power)의 2025년 인도 이륜차 초기 품질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의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았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로얄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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