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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엔필드, ‘아트 오브 스피드 2026’에서 글로벌 커스텀 빌드 ‘옵시디언’ 공개

2026-08-28

슈퍼 메테오 650 기반 커스텀 쵸퍼, 말레이시아 빌더 ‘아바 & 선즈’ 파딘 무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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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엔필드가 8월 2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트 오브 스피드 2026(Art of Speed 2026)’에서 세계에 단 한 대뿐인 커스텀 모터사이클 ‘옵시디언(Obsidia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옵시디언은 로얄엔필드의 슈퍼 메테오 650(Super Meteor 650)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커스텀 공방 ‘아바 & 선즈(Abah & Sons)’의 파딘 무사(Padin Musa)가 제작한 커스텀 쵸퍼다. 


로얄엔필드가 말레이시아에서 커스텀 빌드의 글로벌 언베일링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얄엔필드는 ‘아트 오브 스피드’에 4년 연속 참가하며 말레이시아의 커스텀 모터사이클 문화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 메테오 650을 슬림한 쵸퍼로...

09f1782667ad1.jpg옵시디언은 장인정신과 실용적인 주행 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슈퍼 메테오 650의 엔진을 중심으로 빈티지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계적 신뢰성을 결합했으며, ‘단순함, 슬림함, 신뢰성, 쉬운 정비성’을 핵심 제작 철학으로 삼았다.

제작자 파딘 무사는 기존 커스텀 모터사이클 가운데 기능성보다 화려한 스타일링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았던 것과 달리, 옵시디언은 실용성과 정비 편의성, 장거리 주행 능력을 모두 갖춘 모터사이클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슈퍼 메테오 650의 엔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은 아바 & 선즈가 자체 설계하고 제작했다. 전면부는 매끄럽고 날렵한 프로파일을 구현하기 위해 맞춤 제작했으며, 빈티지 스타일의 홀크래프트(Hallcraft) 허브에 스포크를 조합한 21인치 프런트 휠과 18인치 리어 휠을 적용했다. 

타이어는 일본산 웨이브웨이 트레드(Waveway Tread)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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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는 클래식 쵸퍼 벤드 스타일에 인터널 스로틀(Internal Throttle)을 적용해 외관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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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는 풋 클러치 방식이며, 재활용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가공해 제작한 시프트 노브를 적용한 족키 시프터(Jockey Shifter)로 변속한다.


전륜 브레이크를 적용하지 않은 전통적인 쵸퍼 스타일을 채택했으며, 제동은 빈티지 스타일의 퍼포먼스 머신 리어 캘리퍼를 적용한 후륜 브레이크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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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연료 시스템은 맞춤형 트윈 카뷰레터 셋업으로 변경했다. 클래식한 외관을 구현하는 동시에 연료탱크의 폭을 줄여 더욱 슬림한 차체 라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소형 빈티지 펫콕(Petcock)을 조합해 로얄엔필드 파워트레인의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쵸퍼 특유의 날렵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차량 후면에는 커스텀 시시바(Sis sy Bar)를 적용했다. 

장거리 주행 시 더플백을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했으며, 테일라이트는 시시바 내부에 통합했다. 배선 역시 차체 내부로 매립해 외관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말레이시아 커스텀 문화와 함께하다

e3686d3eb170c.jpg로얄엔필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총괄 마노지 가잘라와르(Manoj Gajarlawar)는 말레이시아 커스텀 모터사이클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로얄엔필드의 글로벌 커스텀 프로그램에 대해 강조했다.


마노지 가잘라와르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선보이는 커스텀 빌드들은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이 커스텀을 위한 최고의 도화지임을 증명한다”라며 “말레이시아는 뛰어난 잠재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빌더들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414b75caad24c.jpg이어 “옵시디언은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이 제공하는 혁신과 창의성을 완벽히 대변한다. 

말레이시아 전역의 열정적인 라이더들과 함께 모터사이클을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35eef46de5e8.jpg로얄엔필드 커스텀 & 모터스포츠 총괄 에드리안 셀러스(Adrian Sellers) 역시 “말레이시아는 이 지역에서 가장 활기찬 커스텀 문화를 가진 곳 중 하나이며, 로얄엔필드에 가장 이상적인 무대”라며 “아트 오브 스피드는 헤리티지를 존중하면서도 이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빌더들이 모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로얄엔필드 글로벌 커스텀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바이며, 창의성을 육성하고 빌더를 지원하며 말레이시아의 시각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모터사이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엔필드는 ‘아트 오브 스피드 2026’ 현장에 마련한 파빌리온을 통해 모터사이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라이브 하프파이프 스케이트보딩 공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보드를 가져와 라이딩과 트릭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커스텀 티셔츠 프린팅 프로그램을 통해 로얄엔필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선택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본 치타 커스텀즈(Cheetah Customs)가 제작한 ‘카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를 특별 전시하고, 최신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 라인업과 어패럴 컬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옵시디언 공개는 로얄엔필드가 글로벌 커스텀 문화를 기반으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현지 빌더 및 라이더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로얄엔필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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