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레이디 엔필더 데이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2024년 3월 10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엔필더를 초대, ‘2024 Lady Enfielder Day(레이디 엔필더 데이)’를 서울 성북구 성북동 리홀 뮤직갤러리에서 진행했다.

국제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5,000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여성의 선거권과 근무 여건 개선 등 최소한 여성 인권에 대한 발전을 기대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UN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했다.

이를 기념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이 되면, 여성들에게 빵과 장미를 나누어 주는 행사가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여성 엔필더를 초대해서 빵 대신 식사로 닭백숙을 제공했다. 이후에는 여성 엔필더가 간단하게 자가 차량 점검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진행은 로얄엔필드 코리아 현 정비 팀장이자, 국내 MotoGP 공식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송대찬 정비 팀장이 담당했다. 교육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이후 모터사이클 모든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이벤트가 종료되기 전에는 2024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문구인 ‘Inspire Inclusion’과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 이미지가 새겨진 레이디 엔필더 데이 기념 티셔츠와 LED 장비를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했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로얄엔필드 코리아 마케팅팀 이명주 과장은 “‘여성의 포용을 이해하고 가치 있게 여기도록 모두가 격려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2024 세계 여성의 날 표현 문구를 인용해 앞으로도 여성 엔필더를 위한 교육 서비스 진행과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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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48호 / 2024.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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