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즈키 GSX 컵 1라운드
'2024 스즈키 GSX 컵' 1라운드 참가자들
스즈키 코리아는 4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원메이커 아마추어 레이스인 ‘2024 스즈키 GSX 컵’ 1라운드를 개최했다.
GSX-R125와 GSX-S125를 소유한 라이더라면 누구나 간단한 준비와 국내 최소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GSX 컵은 스즈키 코리아가 주최하며 레이스 이벤트 파트너인 라이딩하우스가 주관하는 국내에서 가장 문턱이 낮은 모터사이클 레이스다.
2024년 시즌 GSX 컵은 작년보다 더 많은 모터사이클 입문 라이더들이 스즈키 브랜드를 통해 레이스에 관심 두고 최대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트랙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처음의 기획 목적에 따라, 출시된 차량의 순정 상태를 최대한 유지한 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점진적으로는 국내 단일 브랜드 컵의 명문 경기로 발전시키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이다.
특히 이번 1라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 레이스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단일 클래스로 참여해 본격적인 모터사이클 레이스로 재도약하게 됐다.
시즌 개막전으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이번 GSX 컵 오픈 클래스는 총 8랩 풀 코스로 진행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성철 선수의 전도에 따라 치열했던 오픈 클래스의 최종 우승자는 양수용(로터스월드_YPS) 선수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황종원(스즈키 영등포 모토챔프) 선수가 2위, 김진(로드마스터) 선수가 3위로 체커 깃발을 받으며 레이스가 마무리됐다.
완전 순정 상태의 머신으로 참가하는 스톡 클래스 또한 총 8랩 풀 코스로 진행됐다. 성능 개선이 가능한 세미 튜닝 기반의 오픈 클래스에 비해 속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성능적으로 동일한 머신으로 오로지 라이더의 기량만을 겨루는 클래스인 만큼 또 다른 재미를 주었던 스톡 클래스의 우승자는 신명규(MSP 스즈키성북) 선수였다. 그 뒤로 조건희(2UZUKI) 선수, 안태환(스즈키 영등포 모토챔프)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1라운드는 마무리됐다.
챔피언십 포인트 제도에 따라 클래스 별 1위는 25포인트, 2위는 20포인트, 3위는 16포인트를 얻으며, 시즌이 끝나면 총 4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기록한 선수는 클래스별로 ‘2024 시즌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와 동일하게 인제 스피디움 서킷 풀 코스에서 6월 2일에 열린다.
스즈키 GSX 컵 참가는 스즈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suzuki.kr)에 접속해 GSX 컵 참가 신청 배너를 통해 참가 신청 정보를 입력한 뒤, 참가비 15만 원을 입금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참가자들은 참가비 15만 원의 최소 비용으로 경기 하루 전 연습 주행, 예선, 결승 주행 기회는 물론 서킷시설 보험 취득, 폰더(계측기) 대여, 전용 피트 사용, 경기 당일 점심 식사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GSX 컵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즈키 코리아 제공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스즈키 #GSX컵
한국이륜차신문 450호 / 2024.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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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즈키 GSX 컵 1라운드
'2024 스즈키 GSX 컵' 1라운드 참가자들
스즈키 코리아는 4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원메이커 아마추어 레이스인 ‘2024 스즈키 GSX 컵’ 1라운드를 개최했다.
GSX-R125와 GSX-S125를 소유한 라이더라면 누구나 간단한 준비와 국내 최소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GSX 컵은 스즈키 코리아가 주최하며 레이스 이벤트 파트너인 라이딩하우스가 주관하는 국내에서 가장 문턱이 낮은 모터사이클 레이스다.
2024년 시즌 GSX 컵은 작년보다 더 많은 모터사이클 입문 라이더들이 스즈키 브랜드를 통해 레이스에 관심 두고 최대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트랙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처음의 기획 목적에 따라, 출시된 차량의 순정 상태를 최대한 유지한 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점진적으로는 국내 단일 브랜드 컵의 명문 경기로 발전시키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이다.
특히 이번 1라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 레이스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단일 클래스로 참여해 본격적인 모터사이클 레이스로 재도약하게 됐다.
시즌 개막전으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이번 GSX 컵 오픈 클래스는 총 8랩 풀 코스로 진행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성철 선수의 전도에 따라 치열했던 오픈 클래스의 최종 우승자는 양수용(로터스월드_YPS) 선수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황종원(스즈키 영등포 모토챔프) 선수가 2위, 김진(로드마스터) 선수가 3위로 체커 깃발을 받으며 레이스가 마무리됐다.
완전 순정 상태의 머신으로 참가하는 스톡 클래스 또한 총 8랩 풀 코스로 진행됐다. 성능 개선이 가능한 세미 튜닝 기반의 오픈 클래스에 비해 속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성능적으로 동일한 머신으로 오로지 라이더의 기량만을 겨루는 클래스인 만큼 또 다른 재미를 주었던 스톡 클래스의 우승자는 신명규(MSP 스즈키성북) 선수였다. 그 뒤로 조건희(2UZUKI) 선수, 안태환(스즈키 영등포 모토챔프)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1라운드는 마무리됐다.
챔피언십 포인트 제도에 따라 클래스 별 1위는 25포인트, 2위는 20포인트, 3위는 16포인트를 얻으며, 시즌이 끝나면 총 4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기록한 선수는 클래스별로 ‘2024 시즌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와 동일하게 인제 스피디움 서킷 풀 코스에서 6월 2일에 열린다.
스즈키 GSX 컵 참가는 스즈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suzuki.kr)에 접속해 GSX 컵 참가 신청 배너를 통해 참가 신청 정보를 입력한 뒤, 참가비 15만 원을 입금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참가자들은 참가비 15만 원의 최소 비용으로 경기 하루 전 연습 주행, 예선, 결승 주행 기회는 물론 서킷시설 보험 취득, 폰더(계측기) 대여, 전용 피트 사용, 경기 당일 점심 식사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GSX 컵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즈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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