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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른 서비스, 부산 가와사키 프라자 '모토몰' 오픈

2024-07-09

가와사키의 공식 수입원인 대전기계공업이 부산에 가와사키 프라자 ‘모토몰’을 오픈했다.


부산에서 동서고가로를 타고 서쪽에 있는 사상구청을 지날 때쯤이면 좌측에 ‘오토바이’ 냄새가 물씬 풍기는 번듯한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총 3층의 도합 800여 평 규모로 부산뿐만이 아니라 경남권 전체를 따져도 가장 큰 모터사이클 전문 쇼핑몰로 꼽힐만한 ‘모토몰’이다.


모토몰의 손동훈 이사는 “모토몰은 20여 년부 터 제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왔던 곳이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 3월, ‘SN바이크’ 시절부터 함께해온 박제영 대표와 꿈을 이뤄냈다. 현재 1층에는 라이딩 용품과 정비실을 2층에는 가와사키 쇼룸, 3층에는 물류창고와 부품실로 운영되고 있다. 옥상에는 주차장이 있다”라고 모토몰의 탄생 배경과 규모를 설명했다.


좌측부터 홍현우 과장, 이재원 주임, 손동훈 이사, 김범건 사원, 이규희 사원


모토몰의 규모는 외국의 대형 숍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규모다. 국내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용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가와사키 프라자인 만큼 전체 라인업이 전시 중이다. 특히 부품 수급이 다른 브랜드와 비슷하거나 좀 더 빠른 수준이다. 특히 자체 부품실의 운영으로 대응능력이 뛰어나다.


“가와사키 대리점은 ‘SN바이크’라는 이름으로 2017년도부터 시작했다. 첫 시작 당시 판매량이 많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워런티와 리콜은 판매처를 따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응대했다. 그런 작은 하나하나가 모두 가와사키 브랜드 이미지 재고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라고 말한 그는 가와사키에 대해 타보지 않고는 논할 수가 없는 특유의 매력이 있다고 한다. 같은 클래스라도 타 브랜드에 비해 품질 높은 파츠를 적용해 디테일은 물론 차량의 수명한계가 훨씬 높다고. 특히 외관 도색의 품질은 여느 브랜드와는 비교조차 불가하다고 자랑스러워한다.


“방문 고객의 반응이 굉장히 좋다. 모토몰 이전 시절부터 방문한 단골손님은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도 많이 해준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 그런 만큼 무엇이든 문의하면 사용할 수 있는 금액과 보유한 모터사이클 장르에 맞게 최고의 조언을 해드리겠다. 가와사키 모터사이클에 대해서는 단지 판매에 그치지 않고 최고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기분 좋게 쇼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라고 손동훈 이사는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대전기계공업 제공


부산 가와사키 프라자 ‘모토몰’

주소/부산 사상구 가야대로 162

전화번호/010-4956-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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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54호 / 2024.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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